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사진>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화주와 포워더(운송대행업체)에 인센티브로 총 9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센티브 희망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미주 직항 항로 이용, 냉동·냉장 화물 수출입, 해상·항공 연계 복합운송 등 실적이 지급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필요 예산은 IPA와 인천시가 함께 마련했다.
김종길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급망 위기 장기화 속에도 수출입 증대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 앞으로도 인천항을 지속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