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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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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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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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담양고속과 협약식 체결…3월 1일부터 시행

【전남】 전남 담양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8일 동광담양고속과 담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버스운행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1000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담양군 관내에서 승·하차하는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성인은 1000원, 초·중·고생은 100원의 동일한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는 제도다. 청소년의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담양에서 승차 후 광주 등 타지역에서 하차하거나 타지역에서 승차한 뒤 담양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기존 구간요금제를 적용받는다.
담양군의 기존 관내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은 7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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