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신한은행과 함께 민관 협력 방식의 공공배달앱 '구로 땡겨요'를 다음 달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로 땡겨요'는 시가 운영하는 주문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결합한 배달 앱이다.
구는 전날 앱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최대 15% 할인되는 배달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배달앱에 입점한 관내 가맹점에 시중보다 낮은 중개 수수료율 2%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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