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택시조합 제15대 이사장에 최창경 대창운수(유) 대표가 선출됐다.
인천택시조합은 지난 2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15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날 선거에는 조합원 60명 중 57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에 최창경 대창운수 대표, 기호 2번에 최성열 미래운수 대표, 기호 3번은 박의배 JB택시 대표가 후보로 나섰다.
투표는 1차 투표 결과 기호 1번이 25표, 2번 17표, 3번 15표를 얻었다.
이어진 결선 투표에선 기호 1번 32표, 기호 2번 25표를 받아 최 대표가 당선됐다.
최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천 법인택시 업계가 특히 어렵다”며 “인천시와 유대를 강화하고, 노조와 잘 협의해 힘든 시기를 잘 헤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2023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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