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관광 기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선정됐다.
관광공사 등은 전국 관광지 중 저탄소 여행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여행지 25곳을 선정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2천여 개의 장독을 중심으로 다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콘텐츠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 농가를 살리는 로컬푸드 매장과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리필 스테이션 코너 운영, 태양광을 활용한 자체 전력 수급, 친환경 도보 및 자전거 여행과 연계한 행사 기획, 100% 무동력 카트 이용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여행지들에 대해 '친환경 추천 여행지' 테마 페이지를 열고, 각종 홍보 이벤트 등을 개최해 여행지를 알려 나갈 방침이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추천 여행지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을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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