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강태식 현 이사장<사진>이 제14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제주검사정비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현 이사장인 강 이사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해 이사장에 당선, 4선을 연임하게 됐다.
강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업체 간 정비요금 적용등급 격차 해소 ▲친환경 차량 보급에 따른 피해업종 지원 방안 용역 결과 이행 추진 ▲양분화된 연합회 통합 추진 등을 내걸었다.
강 당선자는 지난 9년간 이사장을 맡으며 보험정비요금 현실화, 정비업 총량제, 보조금 사업 확대 등 정비업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업체 간의 화합과 단합으로 정비업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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