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고용안정위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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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고용안정위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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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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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명···현대차, "미래 대응책 모색"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9일 울산공장 동행룸에서 4기 고용안정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사진>을 열었다.
자문위원들은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 상황 속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고용안정 대책을 모색한다.
노사 간 의견 대립 시 중재자 역할도 한다.
올해 자문위원은 6명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 전환 대응 관련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 모색에 나설 예정이다.
자문위원 중 백승렬 어고노믹스 대표, 김광식 울산시 민생노동특보, 황기돈 나은내일연구원 원장 등 3명은 기존 3기에서 연임했다.
정일부 금속노조 산업전환 자문단장, 곽상신 워크인연구소 연구실장, 차두원 차두원모빌리티연구소 소장 등 3명은 새로 선임됐다.
현대차 노사는 2018년 임금교섭에서 처음으로 고용안정위원회 구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후 4차 산업혁명 대응과 고용 변화 등에 외부 전문가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는 데 노사가 공감해 외부 자문위를 구성했다.
2019년 1기 자문위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자동차 산업변화 관련 토론회, 세미나와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2기 자문위는 미래변화 대응과 인력 변화 대책 연구를 시작했고, 3기 자문위는 현대차 하이로드 전략과 고용 전환 지도 관련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아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 그 안에서 재직자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이 무엇인지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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