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이판 증편 초기 예약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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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이판 증편 초기 예약률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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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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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비수기에 10%대···"4월부터 늘어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김해공항 국제선으로는 처음 주 2회로 증편되는 사이판 노선의 초기 예약률이 기대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방역 당국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주 1회 운항하던 부산∼사이판 노선을 16일부터 주 2회 운항하는데, 예약률은 16일 10%, 20일 18%로 지난 2월 평균 탑승률 23%나 3월 6일 탑승률 31%보다 낮은 수준이다.
사이판은 트레블 버블(여행 안전 권역) 체결에 따라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지역이다.
하지만 김해공항에서는 지금까지 주 1회 운항만 허용돼 여행사가 7박 8일 상품만 판매할 수밖에 없어 여행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부산지역 항공·여행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은 보통 한 달 전에 계획을 세우는데 2월 중순 부산∼사이판 주 2회 증편이 결정됐고 3월은 여행 비수기에 해당하면서 증편 효과가 반감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정부가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게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하고 여행 심리가 회복되는 4월부터는 예약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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