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신문]【전북】전북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유영진씨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3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 유영진(삼화정비공업사 대표)씨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유 신임 이사장은 “자율주행 차량과 전기차, 수소차 등의 시장 확대로 인한 자동차정비업계의 시장이 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정비업계도 이에 발맞춰 최첨단 정비기술과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이익 향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이사장은 “특히 손해보험사의 일방적이고 관행적인 수리비 삭감과 불합리한 자기부담금 문제를 개선하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정비요금의 현실화로 수익성을 확보하는 등 조합원의 업권 보호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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