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담지점장 오동현 상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신임 세일즈 총괄에 오동현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동현 상무는 17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분야에서 교육·기획·영업·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성자동차에서 영업 지원 및 네트워크 관리를 거쳐 청담전시장 지점장으로 근무했고, 글로벌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디지털 쇼룸 운영과 영업을 총괄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공식 딜러 중앙모터스에서 기획 총괄을 담당했다. 앞서 2003년부터 2011년까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기술 및 영업 교육 트레이너로 근무하며 서비스·영업 직원 역량 강화와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 상무는 1974년생으로, 1998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최상의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트럭 브랜드가 되려는 회사 노력에 있어 오 상무가 승용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상용차 분야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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