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제18대 경기용달화물협회 신임 이사장에 양희명(60·사진)씨가 당선됐다.
협회는 지난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18대 이사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양 후보와 조휘상 후보간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양 후보가 53표 중 31표를 얻어 새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사장의 임기는 1월31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또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현 부이사장인 최민걸씨가 선출됐다.
양 당선자는 성남시에서 30년 가까이 용달업에 종사한 정통 용달인으로서, 근면 성실함과 높은 친화력으로 주위로부터 명망을 받아왔다.
주요 공약으로 ▲업종 통폐합에 따른 대책 마련 ▲화물운임 및 주선수수료의 현실화 ▲친환경차 도입에 따른 대책 ▲업계 화합과 발전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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