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조광래 부산버스조합 이사장을 비롯, 버스·화물·정비업체 대표들과 최종식 현대자동차 상용판매부장 전무 등 현대측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차발표회에는 새로 적용되는 환경규제와 안전기준에 적합한 신형 24t 덤프트럭과 트랙터 등 대형트럭 모델 7종과 하이클래스·에어로버스 등 고속버스급 2종을 선보였다.
새로 선보인 뉴-수퍼트럭은 440마력 206토크(24t 덤프, 트랙터, 25t 카고)의 성능으로 강력한 파워에 걸맞는 중후한 외관에 승차감과 내구성, 편의성도 대폭 향상됐다.
또 45인승 하이클래스는 외관 및 내장 스타일에서 최첨단 디자인 감각이 돋보이고, 측면 스타일 라인 및 루프 사이드 스포일러에서 고급감을 더해 주며, 실내는 운전석 계기판부 메탈 크레인 적용 등으로 세련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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