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메쉬코리아의 배송플랫폼 ‘부릉(VROONG)’을 통한 배달대행 서비스 품목이 확대된다.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커피브랜드 업체들과의 배송 계약을 추가하며, 디저트·음료 카테고리의 배송 영역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비스가 추가된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카페베네’와 ‘셀렉토커피’ 등에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이 제공되며, 식음료 중심으로 편성된 품목을 헬스앤뷰티(H&B) 유통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법인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빙수, 다과류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설빙 전 매장 배송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쥬씨, 공차,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등과의 계약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 중”이라면서 “다양한 식음료의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고객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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