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적항공사인 에어파라다이스의 한국 노선 개설 작업이 한창이다.
에어파라다이스(Air Paradise International)는 최근 (주)에어파라다이스에이전시(대표이사 편성호)와 한국총판(GSA) 계약을 체결했다.
에어파라다이스에어전시는 오리엔트타이항공의 한국총판을 맡고 있는 (주)오리엔트에이전시가 에어파라다이스의 영업을 전담하기 위해 설립한 신설법인이다.
이에 따라 에어파라다이스에어전시는 에어파라다이스의 한국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에어파라다이스에이전시는 지난 7일 건교부에 GSA 등록 및 운항신청 승인 서류 제출 등 신규취항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에어파라다이스는 오는 7월17일부터 매주 화·목·일요일 주 3회씩 인천∼덴파사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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