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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의 중견 시내버스업체인 (주)대진여객(대표이사 조현욱)은 지난달 25일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반송 1, 2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686만7000원을 기탁했다.
대진여객은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운전자들이 매월 월급에서 5000~2만원씩 모금해 연말께 회사 인근에 위치한 반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2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같은 대진여객의 선행에 대해 정진복 반송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을 대표해 대진여객 운전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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