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포항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난 9~12일 28개 전세버스등록업체 전세버스 565대에 대한 안전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경북전세버스조합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부적격 운전자 운전, 음주운전, 노래방기기 설치 여부, 불법구조변경, 타이어 마모, 소방장비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업체와 운수종사원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대책 이행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가을 행락철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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