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선도 조정…“도심관광을 한번에 즐긴다”

【대구】대구시는 오는 31일부터 시티투어 노선에 오픈탑 2층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픈톱 2층버스는 새로 조정되는 시티투어 노선에 투입되며 수성못 앞산정망대, 외곽관광지,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 등을 돌게 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까지 받게 된다.
또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해 호텔 숙박권 소지 외국인에게만 제공하던 탑승요금 할인을 게스트하우스 및 한옥 숙박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픈탑 2층버스 도입을 계기로 관광객 입장에서 시티투어 순환체계를 일제 정비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태어난 시티투어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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