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속 음주운전 사고 증가세···가해자 30대 최다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 1만7000건 이상 발생했으며 전체 교통사고의 8%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만9769건에서 2017년 1만9517건, 2018년 1만9381건, 2019년 1만5708건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0년 1만7247건으로 전년보다 약 9.8% 증가했다.5년간 총 9만1622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1848명이 숨지고 15만4763명이 다쳤다.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7 09:58 따릉이, ‘메타버스’에서 안전교육 받는다 따릉이, ‘메타버스’에서 안전교육 받는다 서울시설공단은 메타버스에 따릉이 안전교육장과 홍보관을 구현한 ‘따릉이 메타월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올해 1~11월 따릉이 이용자 중 10대는 5%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공단은 이 세대에 친숙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작업에 착수해 지난 20일 ‘따릉이 메타월드’를 완공했다.따릉이 메타월드는 아바타로 입장해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자전거 이용 안전의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안전교육장에 들어서면 초등, 중등, 일반 등으로 구분된 안전교육을 받고 자전거 교통표지판을 둘러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2-22 10:41 서울시, 내년 배달 이륜차 소음 조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서울 시내에서 이륜차 통행량이 많아 소음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 5곳을 선정해 3개월마다 소음 측정을 비롯한 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올해 서울 시내 주택가 A지점과 B지점에서 7월 29일과 11월 3일 각각 시범 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이륜차가 지나가는 순간 소음은 A지점은 92.4㏈, B지점은 88.1㏈까지 상승했다. 이는 소음이 심한 공장 안에서 느끼는 수준이었다.A지점의 평균 소음은 낮에 57.1㏈, 54.9㏈을 기록했다. B지점은 낮 54.6 ㏈, 밤 46.6㏈로 나타났다.현재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2-22 10:34 서울자치경찰위, 연말연시 특별 치안대책 수립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시민들이 각종 범죄와 코로나19로부터 평온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 치안대책 수립에 나섰다.위원회는 지난 17일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회의를 열고 특별 치안대책 방안을 논의했다.2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시행하는 연말연시 특별 치안대책은 ▲여성 대상 범죄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 강화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유흥업소 불법 영업행위 합동 단속 등이다.자치경찰위는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범죄예방진단팀(C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2-22 10:31 삼성교통안전硏, “전조등 켜고·안전거리 2배 이상 둬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에 올겨울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 자동차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대설시 안전 운행을 하려면 자동차 전조등을 반드시 켜야 한다.눈길에서 출발 시 수동 변속기는 2단, 자동 변속기는 Snow 스위치를 사용하는 게 좋다.자동차 속도는 도로별 규정 속도의 절반 이상 감속하고, 속도별 안전거리는 마른 노면 대비 2배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감속 및 정지 시 저단 기어 등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잠김 방지 제동장치(ABS) 등 첨단 제동 및 주행 장치를 과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8:52 안전보건공단, 택배·배달기사 업무 전 시청 '안전 영상' 개발 안전보건공단, 택배·배달기사 업무 전 시청 '안전 영상' 개발 안전보건공단은 택배·대리·배달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종별 플랫폼 재해예방 시스템(Open API)'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기사들 휴대기기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앱)에 탑재돼 기사들이 업무를 시작하기 전 앱을 작동하면 약 15초 길이의 안전 관련 영상이 나오게 설계됐다.제공되는 영상은 사고 예방, 안전 운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사고 사례, 날씨별 주의사항 등을 담은 300여 종이다.기사들이 속한 플랫폼 회사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service.kosha.or.kr)를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8:47 빙판길 차량 제동거리 '최대 7배' 길어 빙판길 차량 제동거리 '최대 7배' 길어 빙판길에서의 차량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을 달릴 때보다 최대 7배 길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차체 중량이 무거운 버스의 경우 시속 60㎞로 빙판길을 달렸을 때 제동거리가 약 118m에 달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화성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차종과 속도에 따른 빙판길 제동거리를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주행속도를 시속 30㎞, 50㎞, 60㎞로 구분해 마른 노면과 빙판길에서 각각 진행됐다.승용차(아반떼 AD), 화물차(2.5t 탑차), 버스(에어로시티)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동일한 요건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8:39 국토부 규제혁신심의회,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 기준 완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 승강장의 엘리베이터 설치 규제가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열린 제7회 규제혁신심의회·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27건의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심의회는 먼저 장애인·노약자 등을 위해 도시철도 승강장에 설치할 수 있는 시설물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현행 도시철도 정거장 설계지침은 승강장 연단으로부터 1.5m 안에는 안전시설만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이 때문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1.38m) 등의 경우에는 승강장까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8:38 한남동 테슬라 사고 수사 1년 만에 '대리기사 과실'로 결론 한남동 테슬라 사고 수사 1년 만에 '대리기사 과실'로 결론 지난해 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테슬라 모델X 교통사고는 차량 '급발진'이 아니라 운전자의 가속페달 조작 미숙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검찰은 결론내렸다.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김승언 부장검사)는 지난 16일 피의자인 대리기사 최모(60)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9시 43분께 한남동 고급아파트 '나인원한남' 지하 주차장에서 테슬라 모델X 롱레인지 차량을 몰던 중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차주인 대형 로펌 변호사 윤모(당시 60세)씨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7 22:13 車·오토바이 굉음 단속 근거 만든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불법 개조해 굉음을 일으키는 행위를 실효적으로 단속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된다.김형동 의원(국민의힘·경북안동예천)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은 자동차·오토바이 등이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소음 허용 기준(100데시벨 안팎)을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에 상응하는 벌칙과 면허 취소·정지 규정을 적용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현행 도로교통법에는 굉음을 일으키는 주범인 불법 개조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단속할 수 있는 규정이 없어 경찰의 현장 단속이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7 21:51 "한국,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OECD 1위" "한국,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OECD 1위" 한국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는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OECD 회원국 교통사고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이다.사망자가 적은 순으로 국가별 순위를 매겼을 때 OECD 36개국 중 27위로, 29위(7.3명)였던 2018년보다는 개선됐다.다만 OECD 평균(5.2명)보다는 여전히 많았다. 사망자가 가장 적은 1위는 1.8명을 기록한 아이슬란드였다.연령별로 살펴보면 한국의 65세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5 09:34 ‘서울형 자치경찰 아이디어’ 공모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형 자치경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에 맞는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보호 ▲교통안전이다.제출 방법은 제안 분야별로 우리 동네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서 등을 작성해 시 자치경찰위 홈페이지(알림마당>위원회 새소식)나 ‘내 손안에 서울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2-15 08:58 “화물 운전자 휴식시간 규제 강화해야” “화물 운전자 휴식시간 규제 강화해야” 국제교통포럼(ITF)이 우리나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시간 의무화와 제한속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알렉산더 산타크루 ITF 연구원은 지난 13일 더K서울 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 ‘도로·교통 안전과 혁신’ 국제 콘퍼런스에서 ‘국제사례에 기반한 한국 고속도로 교통안전 발전 방향 제언’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2018년 통계를 보면 자동차 10억 대당 한국의 고속도로 사망자 수는 2.8”이라며 “영국과 네덜란드, 독일, 일본보다 높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1-12-15 08:56 어린이 행렬 덮친 승용차···일본의 고령 운전 '그늘' 어린이 행렬 덮친 승용차···일본의 고령 운전 '그늘' 일본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 소식을 최근에 부쩍 자주 접하게 된다.지난 9일 오전 아이치(愛知)현의 기초지자체인 히가시우라초(東浦町)의 한 교차로에서 줄 맞춰 이동하는 어린이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했다.어린이와 보육원 인솔자 등 약 40명이 산책하러 공원을 향하고 있었는데 차가 달려든 것이다.일본 언론에 따르면 74세 남성이 차를 몰고 있었다.사고 운전자는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졌고 어린이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 날 오후에는 도쿄 고토구의 교차로에서는 승용차가 정차 중인 경차를 추돌하는 사고도 있었다.승용차는 스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5 08:48 '화물차 우회전' 교통사고 빈발 '화물차 우회전' 교통사고 빈발 【인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들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대형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다.특히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화물차와 사람 간 교통사고는 예외 없이 사망 사고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 54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교차로에서 25t 화물차를 몰던 6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A(9)군을 치었다.등굣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앞서 4일 오후 4시께 경남 창원시 의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4:39 서울시, 배달노동자 상해보험 시행 서울시는 배달노동자가 업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을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7월부터 배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가입률은 저조한 편이다.이에 서울시는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의무가입이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국 최초로 배달라이더 민간상해보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배달노동자(이륜차 면허소지자)로, 보장 기간은 13일 0시부터 내년 1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6 “고의 교통사고 사기 꼼짝마라” 고의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고 합의금을 끌어내는 고의교통사고 사기는 그 '사기성'을 적발해내기 쉽지 않다. 사람의 심리에 해당하는 '고의성'을 입증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이런 교통사고 사기의 고의성을 운전자의 행동 특성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체계가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해 개발됐다.국과수는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행동 특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피의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보험사기 적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국과수는 3년 전부터 전담팀인 '교통범죄실'을 꾸려 연구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4 추워지자 고속도로 졸음운전 증가···사망자 급증 추워지자 고속도로 졸음운전 증가···사망자 급증 최근 한 달간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면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총 16명 중 10명의 사고 원인은 졸음운전으로 추정된다.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67명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의 일평균 사망자 수 0.45명보다 많다.일례로 지난달 25일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 1차로로 진행하던 차량이 졸음운전으로 인해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 숨졌다.또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3 전동킥보드 사고 38%가 '강남 3구' 전동킥보드 사고 38%가 '강남 3구' 최근 4년간 서울에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으로 인한 가해사고의 약 38%가 강남 3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펴낸 제324호 '서울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0년) 서울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수단 가해사고 600건을 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134건(22.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초구(51건·8.5%), 송파구(42건·7%), 광진구(40건·6.6%), 마포구(40건·6.6%), 관악구(25건·4.2%) 영등포구(25건·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서울연구원은 "'강남 3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1 영상기록 활용한 공익신고에도 과태료 블랙박스나 휴대전화 등 영상기록매체를 활용한 도로교통법 위반 공익신고 적용 항목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에 따르면 블랙박스 등을 활용한 공익신고 관련 과태료 부과 항목을 13개 추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범수 의원이 발의한 해당 법안은 영상기록매체에 의해 위반 사실이 입증될 수 있는 13개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과태료 부과 근거를 신설했다.추가된 항목은 진로변경 신호 불이행, 진로변경 금지 위반, 진로변경 방법 위반, 안전지대 등 진입금지 위반, 차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행위, 유턴·횡단·후진금지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