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TX 마일리지를 '할인쿠폰'으로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는 12월부터 사용기한이 지나 소멸하는 KTX 마일리지를 열차 할인쿠폰으로 자동 전환한다고 밝혔다.KTX 마일리지는 철도회원이 KTX 승차권을 구매할 때 자동으로 적립된다. 사용기한은 5년으로, 2016년부터 적립을 시작해 12월에 첫 만기가 다가온다.총 마일리지 101억점 중 현재 할인쿠폰 전환 대상 마일리지는 1억7900만점(1.8%)이다.할인쿠폰은 미사용 금액을 등급별로 구분해 차등 지급하며, 발급 후 1년 동안 모든 열차의 승차권 구매 때 사용할 수 있다.한국철도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소확행위원회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10-01 17:21 전남도, 호남고속철 2단계 신속 시공 박차 【전남】 전라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인 고막원~목포 구간의 신속한 시공을 위해 지난달 28일 무안 삼향읍에 위치한 7공구 현장사무실에서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지원협의체 4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따른 세부 사업공정을 논의했다.회의에서 국가철도공단은 ‘도로하천 등 국공유지 점용, 지역 내 유용토 자료,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주민불편 방지’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함께 참석한 나주시, 함평군, 무안군 관계자들의 협조를 약속하며 호남고속철도 조기 개통을 위한 사업추진 의지를 보였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10-01 09:01 국제철도안전협의회 내달 서울 개최 전 세계 철도 안전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제31회 국제철도안전협의회(IRSC)'가 다음 달 12∼14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국토부가 밝혔다.IRSC는 1990년부터 시작한 철도 분야의 대표적 국제회의로, 16개국 정부 기관과 연구기관, 운영기관 등 26개 핵심 기관(Core Group)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IRSC는 매년 유치경쟁을 통해 순회 개최하며, 한국에서 IRSC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철도 안전과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철도 안전관리와 신기술의 융합, 안전 문화, 종사자 안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28 18:12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어요" 수서에서 전라선, 경전선, 동해선을 잇는 KTX 노선을 구축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 동의를 받아 정부 공식 답변 대상이 됐다.'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8일 올라온 이 청원은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16일 오후 5시 20만1천명 이상이 참여했다.청원을 올린 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와 경남지역 노동·시민단체는 "거주지역에 따른 차별, KTX와 SRT 열차 운임 차이를 없애기 위해 고속철도 통합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그 이유로 "SRT 고속열차는 경부선과 호남선만을 운행하기 때문에 전라선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7 16:13 코레일·수서고속철, 내부 출신 사장? 고속철도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이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양사에선 내부 출신 사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가고 있다.관가와 철도업계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SRT)를 운영하는 SR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지원자 가운데 5명을 추려 최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앞서 SR은 임기가 만료된 권태명 사장의 후임을 뽑기 위해 앞서 두 차례 사장 공모를 진행했지만, 지원자가 3명에 불과해 3차로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달 말까지 3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지원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SR 임추위는 9명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7 15:59 수서역에 승강장 무인 편의점 도입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인 S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수서역 승강장에 SRT 고속열차를 형상화한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무인 편의점은 생수 등 음료와 간식류를 비롯해 충전기 등 생활용품까지 160여 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5 15:01 철도공단, 열차 운행선 시설개량공사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운행선 시설개량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소규모 개량공사에도 안전관리자를 배치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안전관리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비 80억원 이상 대규모 건설공사에 의무적으로 배치돼 왔으나, 소규모 개량공사도 열차 운행선 주변 중장비 작업 등 난도가 높아 안전관리 전문인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공단은 소규모 개량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안전관리자를 선제로 배치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정비할 계획이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5 14:10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이 13일 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14일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최종 교섭을 시작해 2차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한 끝에 밤 11시 40분께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노사는 막판 교섭에서 핵심 쟁점인 구조조정과 관련해 재정 위기를 이유로 강제적 구조조정이 없도록 하고, 노사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안전 강화와 경영 정상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정부에 노약자 무임수송 등 공익서비스 비용 손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4 16:23 창동역 스크린도어 공사 완료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창동역 1호선은 서울 지하철 역사 중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없는 유일한 역사로, 그간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고 구는 전했다.구는 승객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창동역 1호선 승강장 확장과 스크린도어 설치,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1·4호선 간 환승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했다.그 결과 지난 6월 창동역 동·서간 연결통로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했으며, 최근에는 1호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3 10:19 철도연이 인정하는 철도기술 해외 110여 개국 모두 수용 철도연이 인정하는 철도기술 해외 110여 개국 모두 수용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국제인정기구포럼 다자간 상호인정협정 마크(IAF MLA마크) 사용에 대한 협약을 한국제품인정기구(KAS)와 체결했다고 밝혔다.국제인정기구포럼(이하 IAF, 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은 미국, 영국, 한국 등 110여 개 국가 인정기구들의 국제협력체로 공인인증서를 상호 수용하고 있다.국내에서 받은 성능인증이 외국에서도 인정되기 때문에 국내 기술의 해외 진출 시, 중복 시험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기술 유출에 대한 위험도 줄일 수 있다.이번 협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10 17:00 한국철도, 코로나 의료진 물품 지원 한국철도, 코로나 의료진 물품 지원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인과 의료봉사자를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한국철도 본사는 비타민과 간식 등 2000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대전시 구보건소 5곳과 선별진료소 3곳에 전달했다.또 전국 지역본부는 3000만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각 지역 보건소와 의료원에 기증한다. 지역본부는 겨울을 대비한 패딩 조끼와 핫팩을 비롯해 간식과 음료 등 의료진 선호도를 고려해 지원 물품을 정했다.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08 11:49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정부 보전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정부에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보전을 요청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정부의 무임승차 정책 이행으로 발생한 재정 손실을 더는 지자체 부담으로 전가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직접 손실을 보전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오 시장은 "서울 지하철은 파업이 가결돼 단체 행동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번 파업은 도시철도 만성 적자와 그로 인한 구조조정에 기인한다. 국비 보전 없는 정부 무임승차 정책으로 시민의 발이 멈추게 생긴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최근 5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03 14:53 9호선 강동구 연장, 4단계 1.2km 착공 서울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가 시작됐다.강동구(구청장 이정훈)에 따르면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구간 중 2공구 구간인 대명초교입구 교차로에서 고덕아이파크 아파트 사이 1.289㎞ 구간이 지난달 31일 착공했다.9호선 4단계 연장은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3개 공구로 나눠 진행하는데 사업자 선정이 완료된 2공구가 먼저 착공했다. 준공은 2028년 초 예정이다.이정훈 구청장은 "구민의 염원인 9호선 4단계 착공이 실현됐다"며 "5호선 직결화, 8호선 연장 등도 원활하게 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9-01 09:53 올해 첫 명품 K-철도기술 3개 선정 올해 첫 명품 K-철도기술 3개 선정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철도연의 유망 기술 중 3개의 기술을 ‘2021년 명품 K-철도기술’로 선정했다.명품 K-철도기술은 전통의 철도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똑똑한 철도기술로, 여기에 한국문화 등 한국의 우수성을 더한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기술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선정은,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경제적 효과 등을 평가한 결과다. 선정된 기술은 후속 사업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관리, 인증, 홍보 등 맞춤형 지원으로 세계적 명품으로 완성하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1-08-27 15:44 추석 열차승차권 창가 좌석부터 판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석 연휴(9.17∼22) 열차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부터 우선 판매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올해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판매 방안을 보고받은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일단 창가 측 좌석부터 판매한 후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방역 대응 여건 등을 고려해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예방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7 15:36 수서고속철 2자녀도 ‘다자녀 할인’ 이르면 이달 말부터 자녀 2명을 둔 가정도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할 때 ‘다자녀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또 연말부터 KTX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할인 쿠폰으로 전환해 제공하는 등 철도 서비스가 향상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코레일, 수서고속철(SRT) 운영사인 SR,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함께 ‘철도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방안은 철도 이용의 편의성 제고, 교통약자 접근성 강화, 이용객 권익 보호에 초점을 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5 08:45 고양∼양주∼의정부 교외선 연결 고양∼양주∼의정부 교외선 연결 경기북부를 동-서로 잇는 철도망인 교외선이 2024년 운행을 재개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지난 23일 오후 도청에서 고양·양주·의정부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교외선 운행재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양 능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32.1㎞ 구간 ‘교외선’의 운행을 적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했다.경기도는 시·군 간 의견 조정 및 행정적 지원을, 고양·의정부·양주시는 역사 및 열차 운영손실금과 철도 차량 안전진단비 부담을, 국가철도공단은 시설개량을, 한국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5 08:37 서울 지하철 파업 예고…원인과 대응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막대한 재정난에 따른 사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파업을 예고하며 응수했다.서울교통공사 노조는 “노조 요구에 응하지 않고 대화조차 거부한다면 9월 14일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23일 선포했다.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도시철도 노조의 연대파업 여부도 내달 초 확정될 예정이라 파업은 전국으로 번질 수 있다.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일단 정부·서울시에 교섭과 대화를 촉구하겠지만 정부와 서울시가 요구를 묵살하고 대화를 거부한다면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6개 노조는 각기 상황이 다르지만,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5 08:36 4차 철도망계획 광역철도 선도사업 민자로 추진 우선 검토 정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해당 사업은 ▲부산~양산~울산 ▲대구~경북 ▲광주~나주 ▲대전~세종~충북 ▲용문~홍천 등 철도사업이다.정부는 지난 19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정부는 이용자 사용료와 정부 지급 시설임대료 두 가지 방식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혼합형 민자방식(BTO+BTL)을 활용하고, 광역철도 시설 상·하부, 근접지 등 인근에 역세권 개발사업과 공공형 임대주택, 문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0 17:49 용산~경기 연천 1시간 40분에 이동 용산~경기 연천 1시간 40분에 이동 내년부터는 서울의 중심지인 용산에서 경기도 연천까지 전철로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원선 동두천∼연천 구간(20.9㎞) 복선전철 공사가 77%가량 진행돼 내년 12월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이 사업은 복선을 전제로 단선으로 건설 중이며 총사업비는 5299억원이다.경원선 전철은 차량 10량 1편성, 최고시속 200㎞ 설계 재원으로, 용산∼연천 간 하루 왕복 88회 운행한다.현재 소요산역까지만 운행하는 전철이 개통하면 연천에서 용산까지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주민의 교통 여건이 대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8-20 17: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