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장욱'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재욱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재욱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8년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재욱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환혼'으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재욱은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한류 팬 커뮤니티 'K프렌즈' 명예 회원 가입, 복합 한류 문화공간 '하이커 그라운드' 홍보를 시작으로 1년간 활약할 예정이다.유진호 관광공사 관광상품실장은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비토즈는 이안 로우 지안 량 트래블(Trabble) 전 대표를 글로벌 비즈니스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지안 량 이사는 싱가포르의 젊은 기업가를 육성하는 리액터 인더스트리스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플랫폼 운영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트립비토즈의 동남아시아 관광 시장 진출에 힘쓸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트래블메이커스, 캡슐미디어, 비르투컴퍼니, 한터글로벌 등 4곳을 올해의 최우수 관광벤처로 선정했다.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지난 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6개 사업 12개 부문에서 선정한 우수 관광벤처 42곳을 시상했다.6개 사업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다.최우수 4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38개 기업은 관광공사 사장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한 빛 축제 '2022 서울라이트 광화'와 '2022 서울 빛초롱'을 동시에 오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매일 오후 6∼10시 미디어 아트쇼와 각종 빛 조형물 등을 만날 수 있다. 새해를 앞둔 31일에는 운영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된다.올해로 14회째인 '서울 빛초롱'은 그간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함께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개최된다.광화문광장을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장 초입, 세종대왕 동상 구역,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6개 공공기관과 함께 하늘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강화를 위한 민간산업 지원 공공협의체를 구축한다고 밝혔다.LX공사는 지난 20일 한국법제연구원에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민간산업 지원과 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LX공사를 비롯한 7개 기관은 UAM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인프라·공간정보·교통수요·전파환경·기상환경을 분석하여 민간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협의체는 '한국

코로나 사태로 주춤했던 여행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하면서 국내여행 선호도가 감소하고 해외여행 선호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코로나에 따른 3분기 국내외 여행행태 조사'에 따르면 4분기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국내여행을 꼽은 응답자는 42.6%, 해외여행을 꼽은 응답자는 32.5%로 집계됐다.선호 여가활동으로 국내여행을 꼽은 응답은 2분기보다 8.9%포인트(p) 내려간 반면 해외여행을 꼽은 응답은 7.9%p 올라갔다.3분기 코로나로 하지 못한 여가활동으로 해외여행을 꼽은 응답자는 48.7%,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부인 호안끼엠 호수거리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관광공사는 현장에 5개의 체험관을 설치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K팝 댄스게임, 한류퀴즈쇼, 관광거점도시 3D 포토 행사 등을 진행했다.개막식에서는 인기 K팝 그룹인 모모랜드(MOMOLAND), 라필루스(Lapillus), 블랭키(Blank2y) 등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앞서 관광공사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한식, 한류 등 K문

하나투어가 2023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하나투어의 단독 대표 체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으로,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더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 앤 파트너로 활동했던 송 대표는 2020년 3월 하나투어 대표로 선임됐다.송 대표는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했으며 고객 중심형 상품·서비스를 강화해왔다.하나투어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상품·서비스 고도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에어부산이 코로나19로 막힌 부산과 라오스 비엔티안의 하늘길을 다시 잇는다.에어부산은 내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코로나19로 모든 항공사가 운항을 중단한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에어부산의 전세기 항공편 운항으로 약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다.에어부산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으로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운항한다.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5분에 출발해 현지 왓타이공항에 오후 11시 30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왓타이공항에서 0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전 7시 도

문화체육관광부는 트래블메이커스, 캡슐미디어, 비르투컴퍼니, 한터글로벌 등 4곳을 올해의 최우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했다.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2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2022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열고 6개 사업 12개 부문에서 선정한 우수 관광벤처 42곳을 시상했다고 밝혔다.6개 사업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다.최우수 4개 기업은 문체부 장관상을, 그 외

윤태식 관세청장이 면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과도한 송객수수료 근절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 청장은 최근 서울세관에서 열린 면세산업 발전 협의회 첫 번째 회의에서 "과도한 송객수수료 지급 문제는 면세점 간 출혈경쟁을 유발해 면세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약화하고 한국 면세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훼손시키는 문제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관광수요 회복 속도는 더디고 글로벌 경기 부진도 현재 진행형"이라면서도 "최근 국내외적으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국내 면세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있어

롯데면세점은 챌린지, 트립톡 등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와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챌린지는 면세점 쇼핑에 참고할 수 있는 소비자 리뷰를 강화한 서비스로 텍스트, 사진, 영상을 올릴 수 있다.매월 기간별로 이달의 챌린지 키워드 미션을 거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캔디를 제공할 예정이다.트립톡은 여행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장소, 예산, 성향 등에 따라 구성된 톡방에서 여행지에 관해 질문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롯데면세점은 트립톡을 이용하는 소비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첫 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천954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윈·윈터 페스티벌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행사로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다만 공식 개막에 앞서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는 사전 기획전이 진행돼 왔다.사전 기획전을 포함한 지난 18일까지의 매출 1954억5천만원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1489억3천만원이고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465억2천만원이다.한편 중기부는 지류 온누리상품권 판매실적은 16일 하루 5138억1천만원으로, 목표 판매금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을 프로젝트' 공모전을 내년 1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선 5개 내외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 사업화 지원금(7천만~9천만원)과 전문가 컨설팅·우수사례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프로젝트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중 2개 이상이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해야 한다. 서울과 제주 지역은 참여할 수 없다.프로젝트 주제는 제한이 없으나 관광자원·관광상품·관광서비스·관광제도 등 4가지 공모 사업유형 중 하나를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3명 중 1명은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일객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1위를 차지했다.일본정부관광국은 11월 일본에 입국한 외국인이 전월(49만8600명)의 1.9배로 늘어난 93만45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국가별로는 한국이 전체 방일 외국인의 33.8%에 해당하는 31만5400명으로 가장 많았다.한국인 방문객은 10월(12만2900명)보다 2.6배로 늘어났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11월(20만542명)보다도 53.8% 많다.일본 정부는 10월 11일 한국을 비롯한 68개 국

경북 경주를 찾은 관광객의 대부분이 경주를 다시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주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경주시 관광실태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응답자의 95.7%는 3년 이내 다시 경주를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방문객 79.2%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점을 방문 동기로 꼽았다.전체적인 여행 만족도는 88.7%로 높게 나타났다.추천 여행지는 동궁과 월지, 불국사, 황리단길 순으로 집계됐다.경

강원 철원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물 윗길을 지난 주말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물 윗길은 태봉대교에서 은하수교(송대소)를 거쳐 마당바위와 승일교, 고석정을 지나 순담까지 총 8㎞ 구간으로 부교 2.7㎞와 강변 트래킹 5.3㎞로 이뤄졌다.철원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태봉대교∼은하수교 1㎞를 임시 개방해왔으며, 이번에 나머지 7㎞ 구간을 탐방객들에게 활짝 열었다.탐방객들은 부교 위를 걸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특히 용암이 굳어 각진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주상절리 비

제주도관광협회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오키나와관광컨벤션뷰로와 우호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2023년 봄 제주직항 전세기 취항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지난 13일 오키나와 현지 교류 행사에서 양 지역 간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전세기 취항에 합의했다.도관광협회는 내년 5월 소속 회원사 등을 중심으로 도민 대상 오키나와 관광 체험단을 모집하고, 오키나와에서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참가자 등 현지 제주관광단을 모집해 전세기를 통해 상호 관광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도관광협회 홍보 교류단은 이번 현지 행사를 통해 제주관광 콘텐츠를 소개하

여수시에 소재한 (유)보람고속관광(공동대표 이영재·이원정)이 동절기를 맞아 최근 여수시에 김장김치 150상자(7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이달 기탁된 김장김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및 조손가정 140세대와 요보호아동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 2개소에 전달됐다.전달식에 참여한 최현정 이사는 “코로나19로 관광업계도 어려움이 크지만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아동 양육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충북 충주시는 호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충주시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참여한 곳은 충주시를 비롯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충주 중원문화재단, 충청북도체육회, 충청북도관광협회, 충주시체육회, 충북요트협회, 충북산악연맹, 충북카누연맹이다.시는 이 협력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3년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사업'에 응모, 1억6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시는 '워터풀 충주, 원더풀 라이프'를 주제로 '목계나루 힐링 레포츠 밸리', '중앙탑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