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년 1월까지 여행이 금지된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 7개국과 필리핀, 러시아, 벨라루스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 금지 지정기간을 내년 7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제47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여권사용정책분과위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해당 국가, 지역의 정세·치안 불안, 테러 위험이 여전하고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의 방문·체류를 계속해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여행금지 지정기간이 연장된 국가는 이라크, 우크라이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등이다.잠보앙가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12-26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