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 북마리아나관광청 등 푸짐한 경품 2004 춘계 한국결혼상품전(WEDDEX KOREA 2004 SPRING)이 지난 28일 개막해 2월1일까지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전람(주)이 주최하고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18개 여행사와 6개 관광청을 비롯해 PIC와 클럽메드, 조선호텔 등 총 29개 여행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기간 중 서울전람측은 푸짐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해 선보였던 중앙무대에서의 웨딩드레스 및 헤어메이크업쇼 외에 태국의 알카자쇼가 선보인다. PIC는 행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가 2004년 해외마케팅 주제를‘한류’로 설정하고 한류관광마케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NRG 음악여행’상품이 개발돼 중국 청소년 70명이 댄스그룹 NRG와의 만남을 위해 지난 27일 방한 3박 4일간 한국을 찾았다. 이번에 방한한 중국 청소년들은 국내 댄스그룹을 만나기 위해 한화 50만원에 상당하는 비싼 여행경비를 감수하고 방한하는 것으로 중국 내 한류 열기를 재삼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NRG와의 만남 외에 M.net의‘ShowKing-M’녹화 현장에 참가해 다양한 한국가요를 접할 기회도 갖게 된다.

전국의 깨끗하고 맛있는 식당들을 소개한 책자가 발간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유 건)가 펴낸 ‘깨끗한 식당(사진)’책자에는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심사해 선정한 전국 346곳의 식당이 수록돼 있다. 공사는 2000년부터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및 식당 서비스 향상을 위해 깨끗한 식당을 선정, 발표해 왔으며, 소개 책자를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 등에 배포해 관광객들의 식당 이용을 적극 유도해왔다. 이번 책자는 전년도에 비해 크기와 면수가 확대되었고 식당별 상세 약도와 지역별로 국도나 고속도로 옆에 식당 위치를 나타낸 지도를 삽입해

비 미주지역 최초로 PGA TOUR가 주관하는 2004년 챌린지 시즌 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유건)는 비 미주지역 최초로 PGA TOUR가 주관하는 공식 대회인 ‘KOREA GOLF CHAMPIONSHIP’대회를 오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 중문골프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미국 스포츠마케팅회사인 BHT(Bevely Hills Team, Inc.) 공동 주최로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Jeffrey Monday PGA TOUR 수석부회장 등 PGA TOUR 대표단과 제주도,

남북한간 국제기준의 항공협정 체결이 추진된다.이 협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분단이후 처음으로 남북간 정기 항공노선 개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남북한 항공교통 교류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이르면 금년중 항공회담 개최 등을 통해 항공협정 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남북은 지난 97년 10월 남북 항공교통관제소 사이에 체결된 상대방 공역내의 항로설정 및 이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통해 영공 통과시 승객 및 승무원, 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키로 돼 있는 상태다.건교부는 이같은 내용을 항공협정 형태로 발전시켜 관세 및 부과금의

필리핀의 세부퍼시픽항공은 최근 전세계 항공패스 판매 서비스로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한에어 인터내셔널 서비스(Hahn air International Service)에 가입했다. 한에어는 전세계 43개국 80개 항공사에 대한 지역별 항공패스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 이번 가입에 따라 미주나 유럽지역의 승객들은 한에어의 아시아권 패스를 이용해 한층 편리한 예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재 미주패스, 유럽패스, 아시아패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에어측은 올해 러시아와 더해 아시아권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문

유럽의 대표적인 항공기 제작 컨소시엄인 에어버스가 사상 처음으로 경쟁사인 미국 보잉사를 추월했다.에어버스는 지난 해 총 인도분이 305대, 올해 예상 인도분은 300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여, 지난해 총 인도분이 281대에 머물렀고 올해 275∼29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보잉사를 제쳤다고 밝혔다.에어버스는 지난해 매출이 2002년 수준인 195억유로보다 약간 적은 193억유로(약244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에어버스는 또 지난해 항공기 254대(328억달러어치) 제작 주문을 받았으며, 올해 주문량을 실제 제작하게 되면 세계

중국동방항공이 오는 2월부터 인천∼상하이·옌타이, 대구·광주∼상하이 등 한국발 중국 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증편을 단행한다.최근 동방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오는 2월2일부터 인천∼상하이 노선에 주 4회(월·화·수·금요일), 2월3일부터 인천∼옌타이 노선은 주 2회(화·금요일)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또 2월1일에는 광주∼상하이 노선 주 3회(화·금·일요일), 2월4일 대구∼상하이 노선 주 2회(수·토요일) 등 지방 노선도 증편된다.이에 따라 인천∼상하이 노선은 주 24회에서 주 28회로, 인천∼옌타이는 주 14회에서 16회로로 각각

캐세이퍼시픽, 기존 여객기 화물기로 개조세계 경제의 장기침체와 기업경영 환경변화에 따라 각 기업들이 체질 개선을 위해 구조조정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에서도 기존 여객기를 화물기로 변경하는 이른 바 구조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항공사가 있어 관심을 쓸고 있다.홍콩을 허브로 전세계로 취항하고 있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주인공.이 항공사는 최근 화물 기단 확대 운영을 위해 통상적인 방법인 신형기 구매와 함께 항공업계 최초로 기존 여객기의 화물기로의 개조 작업을 병행키로 했다.이는 더 많은 직항 화물 노선 서비스 제공과 세계적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밴쿠버 록키 항공일주 6일 상품"환상적인 겨울 록키의 매력을 즐기세요."캐나다의 록키는 여름에는 빙하기 녹아 생성된 에머랄드빛 호수와 청명한 대자연의 모습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지만, 겨울에는 순도 100%의 전연 파우더 스노와 수억년 세월을 이겨낸 창엄하고 웅장한 산세로 눈을 뗄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록키산중에서 즐길 수 있는 유황온천욕은 겨울 록키를 경험한 많은 여행객들이 첫 손에 꼽는 '잊지 못할 즐거움' 중 하나다.'프리미엄 밴쿠버 록키 항공일주 6일 상품'은 록키산

미주·유럽 항공사들 파격 할인요금 제공다음 달 해외여행이나 해외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여느 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월부터 많은 항공사들이 '인터넷 특가' 등의 이름으로 대대적인 요금 할인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2월이 겨울 방학 성수기와 봄 허니문 성수기의 중간에 놓여 있어 여행수요가 많지 않은 데다 올해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로 여행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 자사 취항 노선으로 여행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항공요금 인하폭을 크게 늘리고 것.같은 요금인하 경쟁은 미

인천공항공사가 공항 택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외국어 회화교육이 운전자들 사이에 호평을 받고 있다.공항공사는 공항을 출입하는 택시기사의 자질 향상과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무료 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이 강좌는 택시 기사들이 영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택시기사들에게 공항을 운행하는 외국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 것.공항공사가 지난 3개월 동안 회화 강좌에 참석한 419명의 택시 기사를 상대로 자체 조사한 결과 83%가 '외국어 교육이

KATA, 인바운드 시장·규모별 융자 실시안 건의한국일반여행업협회(회장 정우식)는 지난 12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와 관련해 외화획득액을 기준으로 한 현재의 획일적인 융자방식 이외에 인바운드 시장별, 업체 규모별로 별도의 융자액을 배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 융자를 실시하는 방안을 문화관광부에 건의했다.건의서 내용에 따르면 전년도 외화획득액을 기준으로 융자액을 배정하는 현재의 방식 아래서는 외화획득액이 많은 특정 대형업체나 일본 인바운드 업체에게 대부분의 융자액이 편중되고 있으며 업체별 외화획득액에 비례해서 융자액을 배분하다보니 정작

5차 교섭단체서 합의..."협회발전에 최선"한국관광협회노동조합(위원장 안세업)은 지난 16일 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정운식)와 5차 단체협상을 갖고, 5개 핵심안건에 대해 완전 합의했다.지난 8일 가진‘4차 단체교섭’에서 핵심안건 상당부분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 냈던 관협노조는 4차 협상에서 타결하지 못한 안건을 16일 교섭에서 완전 합의하고 단체협약서를 사측과 교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 내용은 ▲관협노조는 중앙회 사무실 이전여부를 결정하는 이사회에서 사무실 이전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할 수 있는 발언기회를 보

타이항공 저가항공 공동 출범 모색 타이항공이 이르면 이달 안으로 저가항공사 공동 출범을 위한 파트너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외신보도에 따르면 탄농(Thanong) 타이항공 회장은 파트너를 선정하면 올해 2·4분기까지는 정식 합작회사의 설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타이항공은 이를 위해 그 동안 3개 정도의 외국항공사와 4개의 자국 항공사를 파트너로 영입하기 위해 작업을 추진해 왔다.탄농회장은 "잠정적으로 파트너는 외국항공사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저가항공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전문 항공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베트남항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지난 2002년 미국의 9·11테러 사건 이후 도입했던 전쟁보험료를 인하했다.이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최근 체결한 보험계약과 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것. 이에 따라 고객에게 부가되는 전쟁보험료는 기존의 구간별 미화 4달러에서 1.2달러로 인하됐다. 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전쟁보험료 인하에 따라 서울∼홍콩 노선(서울→홍콩:1구간, 홍콩→서울:1구간에 해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총 5.6달러의 항공료 인하효과를 누리게 된다"며, "홍콩 항공국에서 승인 받은 3월말까지 인하된 전쟁보험료를 계속 적용할 계획"이라고

아시아나항공 김 훈 기장이 일산열린쉼터 어린이들에게 비행기 내부와 항공기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가출청소년과 무의탁 노숙아이들에게 항공기 조종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일산열린쉼터' 소속 어린이들을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정비격납고로 초청해 이뤄졌다.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 중인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A동의 규모를 확장한다.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개항이후 점증하고 있는 항공화물 물동량을 적기에 수용·처리하기 위해 로써 동북아시아 물류중심국가 건설을 지향하고 있는 국책사업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화물터미널 A동에 60m X 105m 규모의 증축공사를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정부의 동북아시아 물류중심국가 건설 전략과 항공화물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 터미널은 ETV(Elevating

에어캐나다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2월달에 저렴한 가격으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특별요금을 선보였다.이혜령 에어캐나다 마케팅 과장은 "2월달은 캐나다 각급 학교 및 어학연수기관들이 일제히 개강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이용객이 많다"며, "매번 에어캐나다를 이용해주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특별요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오는 2월1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로 출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밴쿠버·캘거리 등 캐나다 서부 지역은 정상요금에서 약 10만원, 토론토 등 동부지역은 약 14만원까지 할인된다.특히 이번 특별

노스웨스트항공이 도쿄와 오레곤주 포틀랜드간 직항편을 오는 6월부터 운항한다.노스웨스트는 그 동안 시애틀 경유 노선으로 서비스하던 이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26석과 이코노미클래스 247석을 갖춘 DC10-30 기종을 투입, 오는 6월1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새로 투입되는 항공편(NW006편)은 오후 3시10분에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당일 오전 8시15분에 포틀랜드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NW005편은 포틀랜드를 오후 1시50분에 출발, 도쿄에 익일 오후 4시30분에 도착한다. 포틀랜드 직항편이 운항되면 서울·부산·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