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美, IRA 관련 전기차보조금 세부지침 발표 美, IRA 관련 전기차보조금 세부지침 발표 미국 정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세부 지침 규정안을 발표하고 해당 규정을 4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세부 지침 규정안에서 IRA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과 관련, 배터리 부품 기준에 양극판·음극판은 포함하고 구성 재료인 양극 활물질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또 핵심 광물의 경우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서 수입한 재료를 미국과 FTA를 맺은 한국에서 가공해도 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세부 기준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51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 규정안에 대해 "우리 정부와 업계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미국의 이번 발표로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는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한미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특히 소재 기업들은 국내에서 양극 활물질을 가공해도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게 돼 다양한 투자 옵션을 기업별 상황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48 중국 자동차 배출 규제 강화하자 기준 미달 車 재고 200만대 쌓여 중국이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기준 미달 차량 200만대가 팔리지 않아 폐차될 처지에 놓였다고 신랑신문 등 현지 매체가 지난 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7월부터 일산화탄소 배출 허용량을 종전 700㎎/㎞에서 500㎎/㎞로 대폭 낮추는 등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규정을 시행한다.이 규정이 시행되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차량은 신규 차량 등록을 할 수 없다.이에 따라 새로운 기준에 미달하는 차량이 팔리지 않으면서 재고 물량이 200만대에 달하게 됐다.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36 현대차 "상업용 리스나 현지공장 활용해 IRA 대응" 현대차 "상업용 리스나 현지공장 활용해 IRA 대응"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30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 "일단 미국 재무부의 가이드라인에 있는 상업용 리스 조건이나 준비 중인 현지 공장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밝혔다.이어 "가격뿐만 아니라 금융 프로그램 등 고객을 위한 부분을 싹 다 봐야 하므로 경쟁력 차원에서 IRA 대응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 사장은 현대차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판매 '빅3'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다"며 "올해 1분기는 아직 공급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6:03 기아 “中 겨냥 EV5 잘될 것…한국서도 출시" 기아 “中 겨냥 EV5 잘될 것…한국서도 출시" 송호성 기아 사장은 중국을 겨냥해 준비 중인 전기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국내에도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그는 현대차·기아가 고전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대해선 "(EV5로 이번에) 들어가니까 제대로 해보겠다"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전기차로 (공략)할거고, 잘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송 사장은 EV5에 대한 중국 반응을 묻는 말에는 "기아가 중국에서 전기차를 론칭한다는 게 확실히 발표됐기 때문에 미디어에서 큰 반응을 보였다"며 "딜러들도 전기차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고 고무됐다. 잘될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6:01 "2035년부터 합성연료 제외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부터 합성연료 제외한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독일의 막판 제동으로 이례적 차질을 빚은 유럽연합(EU)의 '내연기관차 퇴출' 법안 시행이 마침내 확정됐다.EU 27개국 각료급 이사회인 교통·통신·에너지이사회(사진·이하 에너지이사회)는 지난 28일(현지시간) 가중다수결제 표결을 거쳐 2035년부터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규 승용차 및 승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새 규정(Regulation)을 최종 채택했다고 밝혔다.새 규정에 따르면 2030∼2034년 EU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승용차는 55%, 승합차는 50% 의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5:50 현대차그룹, 부산박람회 유치위와 유치협력 MOU 현대차그룹, 부산박람회 유치위와 유치협력 MOU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유치위)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유치위는 지난 28일 현대차그룹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유치위원회와 현대차그룹은 이달 3∼7일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 실사에 대응하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유치위는 부산의 박람회 개최 환경을 평가하기 위해 공식 방문하는 BIE 현지 실사단에 우리나라의 친환경 인프라를 소개하며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현대차 종합 | 교통신문 | 2023-03-30 15:41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시동 걸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목적에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을 추가하며 본격적인 중고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또 '깜깜이 배당'을 없애고 기말 배당금을 인상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주주 권리 강화안을 대거 통과시켰다.이날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배당 절차 개선, 이사 정원 확대 등을 포함하는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그동안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대기업들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먼저 정한 뒤 다음 해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확정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금융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8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차,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지난해 KG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사명을 KG모빌리티로 공식 변경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35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됐다.쌍용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G모빌리티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차, 올해 KG모빌리티까지 네번째 이름이다.새 사명 KG모빌리티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 미래지향적 기술 개발과 적용,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를 집약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7 보조금 중단 중국 車시장 '찬바람' 중국 자동차 판매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전기차 선두 업체 비야디(比亞迪·BYD)가 조업을 단축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지난 22일 보도했다.이 매체는 로이터 통신을 인용, 비야디가 최근 자사 최대 공장인 시안 공장의 근무 체제를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하고, 하루 8시간만 근무하도록 조정해 가동 시간을 줄였다고 전했다.선전 공장 역시 하루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해 조업을 단축한다.비야디는 조업 단축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은 "올해 들어 중국의 자동차 수요 부진에 따른 대응"이라고 전했다.중국의 소셜미디어에도 비야디의 조업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8 15:26 현대차 노사, 지역 동행 기금 전달·튀르키예 돕기 성금 현대차 노사, 지역 동행 기금 전달·튀르키예 돕기 성금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16일 울산 북구청에서 지역 동행 기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공헌기금 1억500만원을 기탁했다.이 기금 중 8400만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나머지 기금은 동민 체육대회, 북구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 행사에 쓰일 수 있도록 북구체육회에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현대차노사는 튀르키예 대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노사합동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울산공장을 비롯해 전주공장, 아산공장에 근무하는 국내 생산공장 임직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모금하며, 이어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5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 봉사단 출범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 봉사단 출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지난 17일 지역 사회와의 행복한 동행 실천을 위한 GGM 상생 봉사단 출범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출범한 상생봉사단은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직원 300여명으로 구성됐다.전체 임직원 620여명의 절반가량이 참여한 셈이다.봉사단은 장애인 단체, 홀로 사는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취약계층을 찾아 봉사와 지원활동을 편다.상시적인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수해나 가뭄 등 천재지변이 발생 때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다음 달 봄맞이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사랑 나눔 헌혈 행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5 RV, 평균 판매가 6천만원 돌파 지난해 해외 시장에서 현대차의 레저용 차량(RV) 라인업 판매가격이 6천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현대차와 기아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현대차의 지난해 품목별(승용·RV) 평균 판매가 중 RV는 대당 6278만5천원으로 전년(5422만7천원)보다 855만원 높아졌다.앞서 2020년 해외 시장의 RV 평균 판매가는 4826만2천원이어서 작년까지 2년 연속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승용 품목 해외 시장 평균가도 2021년 4265만9천원에서 지난해 5044만원으로 778만원 올랐다.기아는 해외 RV 평균 판매가격이 4546만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4 기아 “올해 320만대 목표·브랜드 경영 강화” 기아 “올해 320만대 목표·브랜드 경영 강화” 기아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 경영 고도화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실행체계 구축, EV9 등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출시로 판매 320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송호성 사장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7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올해 경영 방향을 밝혔다.먼저 송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하락과 지정학적 갈등 심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으로 올해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또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적은 7930만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3 국산 세단 내수 비중 반등 조짐 국산 세단 내수 비중 반등 조짐 그간 레저용 차량(RV) 인기에 밀려 비중이 줄었던 국산 자동차의 세단 신차 내수판매 비중이 신형 그랜저 신차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40%를 넘어섰다.지난 2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국내 완성차 5사(현대차·기아·쌍용차·르노코리아차·한국GM)의 승용차 내수판매량(8만6007대) 가운데 세단은 42.5%(3만6564대), RV는 57.5%(4만9513대)로 집계됐다.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세단과 RV 비중이 각각 5.5%포인트 증가·감소했다. 앞서 국산차의 세단 판매 비중은 2016년 59.7%로 정점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3 "세계는 미래차 경쟁중… 한국엔 지금이 골든타임" "세계는 미래차 경쟁중… 한국엔 지금이 골든타임" ”한국은 전기차 허브로 도약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봅니다.“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국내 전기차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등 내용을 담은 이른바 ‘미래차 특별법’ 입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 관료 출신인 강 회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10월 자동차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강 회장은 ”반도체나 배터리에 비해 미래차 산업 지원은 이슈화가 늦는 점이 아쉽다“면서 ”과거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3 유럽판 IRA ‘핵심원자재법’ 국내 車·배터리업계 촉각 유럽연합(EU)이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과 탄소중립산업법 초안을 발표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이미 예상한 수준이라면서도 잔뜩 긴장한 가운데 향후 미칠 파장을 면밀히 따져보고 있다.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6일(현지시간) CRMA 초안을 발표했다. 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축소 및 역내투자 확대 등을 통한 EU 역내 원자재 공급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한 핵심원자재법은 △원자재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목표 설정 △원자재 확보 방안 △공급망 리스크 관리 △지속가능성 확보 등 내용을 담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23 美 ‘최고의 가족용 차’에 현대차그룹 5개 모델 이름 올려 美 ‘최고의 가족용 차’에 현대차그룹 5개 모델 이름 올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K5 등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5개 모델이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가 뽑은 '올해 최고의 가족용 차'로 선정됐다.미국 순위 조사 전문 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차급·유형별로 나눠 뽑아 이날 발표한 ‘2023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들’ 목록에 따르면 현대차에선 싼타페와 투싼, 기아에선 텔루라이드와 EV6, K5가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싼타페는 2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는 3열 SUV, 투싼은 소형 SUV, EV6는 전기차, K5는 중형차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가족용 차로 선정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6 13:19 현대차·기아,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 현대차·기아,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 현대차·기아가 국내 우수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전기차 에너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한다.현대차·기아는 지난 15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서울대·중앙대·홍익대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 설립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전기차 에너지 관리 공동연구실은 eP(Electric Powertrain, 전기 파워트레인), 열에너지 연구그룹과 에너지 플로우 분석그룹으로 구성된다.구체적으로 eP 연구그룹은 서울대 기계공학부 민경덕 교수팀과 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박성진 교수팀이 맡아 전기 종합 | 민영수 기자 | 2023-03-16 13:18 현대차, 인도서 GM공장 인수 추진 현대차가 1996년 인도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현지에서 외국 자동차공장 인수를 추진한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3일 제너럴모터스(GM)의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 공장 인수와 관련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텀시트(주요 거래 조건서·term sheet)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텀시트는 일반적으로 본계약에 앞서 부지, 건물, 생산 시설 등 투자 대상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때 작성된다.현대차로서는 GM 인도공장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셈이다.1996년 인도법인을 설립한 현대차가 인도에서 외국기업 공장 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이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6 13: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