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강 자전거도로, 보행로와 완전 분리 한강 자전거도로, 보행로와 완전 분리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2023년까지 전면 개선해 보행로와 완전히 분리하겠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올해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내년까지는 안전시설 확충에 주력한다. 사고 다발지역에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 색깔 유도선, 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통행량이 많은 한강과 지천 합수부 4곳에는 회전식 교차로를 만든다.자전거와 차량 동선이 맞물리는 성산대교 남단 등은 도로 구조를 개선해 안전을 확보한다.2023년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하는 전면 재구조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자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8 15:36 서울시, 시민이 발굴한 보행 불편사항 “1만7천건 정비 완료” 서울시는 시민 참여 봉사단 형태로 운영하는 ‘거리 모니터링단’이 올해 상반기 찾아낸 보행 불편 사항 1만7천여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시민 476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신고한 사안은 가로정비 관련이 190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보도블록 1498건, 도로 시설물 398건 등 순이었다.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불편신고’와 120다산콜센터로도 보행 불편사항 신고를 받는다.이혜경 서울시 보행친화기획관은 “시민의 신고가 즉각적 환경 개선과 정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8 15:33 국토부 민자고속도로 관리 미흡 민자고속도로 사업자에게 위험물질 운송 차량 운행 관련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민자고속도로 및 민자도시도로 안전관리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2년 구미 불산가스 유출사고 이후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GPS 장치를 부착해 경로를 모니터링하는 등 통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수집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에만 제공하고 민자사업자나 지방자치단체에는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이 때문에 민자사업자는 사고가 발생해도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3 17:43 수도권 상행 고속도로 휴게소 4곳 이달 말까지 선별검사소 운영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상행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운영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전해철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방안’을 보고했다.국토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휴가철 이동량과 함께 고속도로의 통행량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하계 휴가철(7월 23일~8월 7 도로 | 교통신문 | 2021-08-11 09:00 민자 고속도로 운영 평가서 ‘수원광명고속도로’ 최우수 선정 정부의 민자 고속도로 운영 평가에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2021년 민자 고속도로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민자 고속도로 운영평가는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가 18개 민자 고속도로의 지난해 운영실적을 토대로 안전성·편의성·효율성·공공성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 평가 결과,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부산울산고속도로·옥산오창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인천대교 등 4개 고속도로는 우수 도로로 선정됐다.또 전체 민자 고속도로의 운영·관 도로 | 교통신문 | 2021-08-06 17:05 한강공원 나들목 2030년까지 7곳 신설 한강공원 나들목 2030년까지 7곳 신설 서울시가 한강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30년까지 나들목 7곳을 신설한다. 기존 노후 나들목 31곳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한강 교량과 제방시설 19곳에는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사업본부는 지난달 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공원 보행 접근시설 종합정비 계획’을 오세훈 시장에게 보고했다.한강 인근 지역 어디에서나 걸어서 10분 이내로 한강공원으로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이번 계획의 목표다.현재 한강공원에는 나들목 57개, 보행 육교 14개, 교량 승강기 16개 등 총 154개의 보행 접근시설이 있다 도로 | 교통신문 | 2021-08-06 16:38 9월 개통 서울 서부간선지하도 ‘요금 2500원’ 올해 9월 개통하는 서울 서부간선지하도로 요금이 2500원으로 정해졌다.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가 제출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최초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에서 가결됐다.청취안은 요금을 차 1대당 부가가치세 포함 2500원으로 정했다. 징수 기간은 개통일인 9월 1일부터 30년간이다.서부간선지하도로는 연장 10.33㎞로, 1㎞당 요금은 242원이 된다. 유사한 시내 다른 유료 도로의 1㎞당 요금은 우면산터널 844원, 용마터널 420원, 강남순환로 274원, 신월여의지하도로 318원, 일산대교 652원 도로 | 교통신문 | 2021-07-20 16:44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대상에 시흥·하남·전주시 선정 국토교통부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심사 결과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안심도로는 지그재그, 소형 회전교차로, 차로 폭 좁힘 등 자동차 저속 운행을 유도하는 교통 정온화(Traffic calming)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말한다.국토부와 행안부, 한국도로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계획 부문(도로교통, 도시재생)과 우수사례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했다.우선 도로교통 계획 분야에서는 시흥시 보건소가 제출한 '능곡지구 교통정온화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6 14:01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21㎞ 완성 송파구,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 21㎞ 완성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순환형 산책로 '송파둘레길'을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을 잇는 21㎞ 길이 산책로다.4개 하천 중 길이 뚫리지 않았던 탄천 구간 개통으로 둘레길이 완성됐다. 탄천 구간은 제방과 도로 등으로 그간 접근이 제한됐고 2002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탄천 구간 연결 작업을 개시해 광평교와 삼성교 사이 4.4㎞ 구간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다.이 구간에서는 조류·양서류·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자전거 출입과 야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2 16:34 국토부, 중부고속도 서청주∼증평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 충청권 지역의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확장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은 이달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의결됐다.해당 사업의 비용편익분석(B/C)은 0.77에 그쳤으나 경제성, 정책성 등에 대한 종합평가(AHP) 결과는 0.519로 나타났다. AHP 점수가 0.5 이상인 경우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본다.서청주∼증평 확장사업은 서청주 나들목(IC)에서 증평IC까지 15.8㎞ 구간 4차로를 6차로로 넓히는 사업이 도로 | 교통신문 | 2021-07-02 16:20 서울 강남구 도로점용허가 온라인 처리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접수와 수수료 결제를 내달부터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도로점용은 공사용 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을 위해 도로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신청과 허가증 수령 등을 위해 최소 2차례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구는 구청 홈페이지와 자체 애플리케이션 '더강남'으로 신청을 받고 수수료 지불과 허가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함께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처리 기간은 기존 5일에서 즉시 또는 하루로 단축했다.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전체 도로점용허가 1만2389건 가 도로 | 교통신문 | 2021-06-30 11:00 구미 구포∼생곡 등 3개 국도 개통 국토교통부는 30일 구포∼생곡 간 국도 개통을 시작으로 영·호남 지역 국도 3곳이 건설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이용객을 맞는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개통된 국도는 ▲경북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9.7㎞) ▲전북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7.1㎞) ▲전북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12.1㎞) 등이다.구미시 거의동에서 고아읍 송림리를 잇는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는 4차로 신설도로로 30일 개통했다.총사업비 2620억원이 투입돼 약 9년4개월 만에 공사가 완료됐다.이 도로는 구미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우회해 도심지 도로 | 교통신문 | 2021-06-30 09:05 도공·휴게소협회·SK이노·SK화학, 고속도로 휴게소 폐플라스틱 되살린다 도공·휴게소협회·SK이노·SK화학, 고속도로 휴게소 폐플라스틱 되살린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SK이노베이션, SK종합화학이 힘을 모아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이들 4자 협의체는 지난 24일 죽전휴게소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부터 업사이클까지 포괄하는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4자 협의체는 앞으로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새활용) 사업, 친환경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육성과 같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우선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다음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5 14:35 수도권 제2순환도로 건설 탄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3월 3개 구간이 추가로 개통한다.이 사업에는 모두 14조 4633억원이 투입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외곽 김포∼파주∼양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안성∼평택∼오산∼화성∼안산∼인천∼김포 260.34㎞를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사업 11개 구간 중 3개 구간이 내년 추가로 개통한다.내년 개통 예정인 3개 구간은 화도∼양평 구간(17.61㎞), 이천∼오산 구간(31.16㎞), 안산∼인천 구간(21.97㎞) 중 시화MTV 구간(2.52㎞) 등이다.화도∼양평 구간은 201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5 14:14 영동고속도로 부론IC 2025년 개설 영동고속도로와 원주 부론국가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부론IC가 2025년까지 신설된다.원주시에 따르면, 부론IC 개설사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연결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실시 설계 용역을 거쳐 2024년 보상 협의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여주IC와 문막IC 중간지점인 노림리 일원에 설치될 부론IC는 교차로와 요금소를 포함, 설치비용 약 3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부론IC가 개설되면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 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또 문막IC의 교통체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5 14:09 중부고속도 마장프리미엄휴게소 중부고속도 마장프리미엄휴게소 경기도 이천의 고속도로 휴게소인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마장휴게소)가 자진 휴업에 들어갔다.업계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마장휴게소 운영업체인 대보유통은 지난 14일부터 휴게소 사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이에 휴게소 내 식당과 편의점 등 매장이 영업을 중단했으며 휴게소 내 화장실도 폐쇄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휴업 이유는 휴게소를 운영하는 대보유통과 휴게소 운영권을 가진 맥쿼리자산운영 측 하이플렉스 간 임차료 갈등 때문이다.대보유통은 휴게소에 내건 현수막에서 "매출액의 50%를 초과하는 과도한 고정 임차료 부담으로 3년 10개월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3 10:45 장애인·유공자 6인승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한국도로공사는 개정된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장애인이나 유공자가 보유한 6인승 차량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행 유료도로법 시행규칙은 장애인 및 유공자 등의 통행료 감면 대상 차량을 비영업용 차량 중 '배기량 2000㏄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인승 내지 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2인승 이하의 승합자동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기존에는 6인승 차량은 배기량 2000㏄ 이하인 경우만 통행료 감면 대상이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배기량 제한 없이 감면 대상에 포함되게 됐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3 10:44 민자도로 유지관리 계획 미수립 시 과태료 으로 민자도로 사업자는 해당 도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5년 단위 유지관리 계획과 1년 단위 유지관리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이 같은 민자도로 관리·시행계획을 세우지 않을 경우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된 유료도로법과 유료도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2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현행 유료도로법은 민자도로에 대한 정부의 책무와 민자도로사업자의 의무를 규정하고, 국가가 재정을 지원한 민자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 현황을 국회에 보고토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민자도로 사업자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2 16:02 잠수교 전면보행교 전환 재추진 잠수교 전면보행교 전환 재추진 서울시는 잠수교를 전면보행교(사진 상상도)로 전환하고 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재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현재 왕복 2차로와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는 잠수교와 주변 지역을 자동차 없는 보행중심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폭 18m, 길이 765m, 면적 1만4310㎡인 잠수교 일대는 문화 이벤트 등이 열릴 수 있는 수변공간으로 조성된다. 차로는 없어지며 보행자, 자전거, 개인용 이동장치(PM) 등만이 통행할 수 있게 된다.이 사업에는 공사비 137억원, 용역비 9억원, 기타 도로 | 교통신문 | 2021-06-22 15:52 내부순환로·강변북로 야간에 교통 전광판 공사 내부순환로·강변북로 야간에 교통 전광판 공사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내부순환로와 강변북로 4개구간이 심야시간에 1개 차로씩 부분통제된다. 기간은 8일 23시부터 다음달 8일 5시까지로 시민들은 야간에 이 도로를 통과할 때 주의가 당부된다.통제는 실시간 실시간 교통 상황 정보 제공을 위해 운영중인 도로전광표지, CCTV, 영상검지기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전원 공급 전기선로 교체 목적의 공사로 인한 것이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부터 홍제IC 및 강변북로 한강대교부터 반포대교까지다.서울시설공단 관계자는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량이 적은 밤 23시부터 익일 5시까지 도로 | 홍선기 기자 | 2021-06-08 16: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