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양주 덕정∼수원역 74.2㎞) 사업의 정차역 추가 건설을 놓고 경기 서남부지역 지자체들 사이에 논쟁이 한창이다. 안양과 의왕, 안산 등 일부 지자체는 정차역 추가 건설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인근 일부 지자체는 이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GTX C노선은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10개 역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 중 의정부역 인근부터 과천역까지는 신설 선로를 이용한 뒤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0-08-13 17:45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정수현(28·서울, 국산트랙터 차주), 김동진(46·부천, 외산트랙터 차주), 안원찬(48·인천, 외산BCT 차주), 윤기만(51·서울, 국산카고 차주), 박찬석(53·안산, 국산카고 차주).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와 인천항 일대에서 각각 만난 이들 대형트럭 운전자에겐 공통분모 하나가 있다. 저마다 안전사고 경험이 있다는 것. 직접이든 곁에서 지켜봤든, 모두 ‘끔찍하고 아찔했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다.상당수 차주 “아찔한 사고 경험 적지 않다”4년째 대형트럭을 몰고 있는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1-2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