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i 하이브리드 안전하고 경제적인 차첨단 기술 집약, 보급 확대 주력해야 미국은 오는 2016년부터 모든 자동차의 현재 연비를 30%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 역시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km당 95g 수준으로 낮춘 자동차만이 판매 될 수 있고 우리나라도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24조50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독일 등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친환경/고연비 차량 개발에 열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최대의

현대모비스, 고객 만족 신개념 서비스 도입전국 3만여개 카 센터에서 품질 보증 수리 가능해져영세 사업자 수익성 증대 및 고객 만족도 향상 기대현대 및 기아차를 운행하는 고객들은 순정부품으로 정비수리 후 보상기간 내에 해당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동네 카센터를 포함한 전국 어느 정비업체라도 처음 정비했던 업체에서 손쉽게 보상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현대 및 기아차의 순정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www.mobis. co.kr)는 기존에 현대 및 기아차의 직·간접 정비망을 통해서만 시행해왔던 보증수리 지정 업체를 지난 6월

지난 달 20일,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교통안전공단 이 후원한 ‘친환경 가족 운전왕 대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는 은상을 수상한 신동재씨(46세·성북구 정릉동)다. 1995년식 쏘나타Ⅱ를 타고 가족 운전왕에 도전한 신씨의 연비 기록은 무려 17.5㎞/ℓ, 요즘 나오는 웬만한 경차도 넘볼 수 없는 엄청난 기록이다. 전문 계측장비가 동원되고 전문 정비 요원들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친 만큼 신씨의 기록은 전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신씨의 기록에 놀란 가운데 임기상 시민연합 대

짝퉁 부품이 위험한 이유는 자동차의 재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차량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아찔한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짝퉁부품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벨트류와 필터류는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운전 중 치명적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동차가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소모품이어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쉽게 끊어지는 벨트... 잘 걸러주지 못하는 벨트타이밍벨트와 필터류는 중국산 짝퉁부품으로 유명한 품목들이다. 이미 국내의 부품업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조악한 품

상반기 적발액수 100억원…지난 해 연간 액수 추월中 가짜 제조·유통본거지…국산 부품 세탁 후 수출까지지난 2008년 국내·외에서 적발된 짝퉁 부품은 67만여개 약 63억원으로 2007년의 30만여 부품 155억원에 비해 금액은 줄었으나 부품수는 급격하게 증가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총 100여억원의 짝퉁 부품이 적발됐다. 적발 되지 않는 짝퉁부품의 규모가 통상 적발 된 것의 약 7~8배에 달하는 만큼 전체 짝퉁 부품의 규모는 가늠하는 것 조차 쉽지 않다. 짝퉁 부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은 역시 중국이

기가 막힌 中國産 모조부품과거 중국산 모조부품은 대부분 영세업체들이 필터 종류나 브레이크 패드와 같은 소모성 부품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공안의 단속 결과를 보면 최근의 모조부품 업체들은 대형 수출업체들과 손을 잡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안정된 수요를 확보한 후, 과감한 설비 투자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범퍼와 램프 같은 부품들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중국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모조부품 업자들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특히 한국산 중고차가 많이 공급된 카자흐스탄과 같은 지역은 저가의 부품

[국내] 고객 돌보기를 ‘황금’ 같이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 아침, 현대모비스 부품 상담센터로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파주에서 자영업을 하는 박명훈 씨(가명)가 급한 일로 차량을 써야하는데 부품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이다. 상담원은 즉시 재고가 있는 영업소를 파악했고 경기도 파주 서부부품사업소에 근무하는 모비스 직원과 연결이 됐다. 이 직원 역시 연휴 중이었고 오전에 마신 술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얼마나 급한 상황일까”라는 생각에 아내에게 운전을 부탁하면서까지 부랴부랴 사업소로 출발했다. 나

운전자 안전, 車 수명 연장을 위한 최소의 선택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차량 등록대수는 약 1700만대, 국민 3명당 한 대 꼴로 자동차를 소유했다. 그러나 우리의 자동차 문화는 급성장한 외형을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자동차 순정부품 사용에 대한 인식이 미흡해 불량부품을 사용하는 차량 소유자들이 늘면서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격상의 이유로 혹은 번거로움을 핑계로 하거나 여러 구조적인 문제들로 인해 자동차의 성능과 안정을 저해하는 불량 부품을 사용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아시아고속관광’(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은 지역 전세버스 업체 가운데 내실이 가장 튼튼한 중견 전세버스 업체다. 전세버스 회사에서 15년 동안 정비사로 일하던 최병현 사장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설립했다. 회사 창립 당시 차량 구매 과정에서 발생한 에피소드는 유명하다.그때만 해도 전세버스 사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대우버스 BH115, 최 사장이 고용한 운전기사들도 당연히 이 모델을 몰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당시 기아버스는 새로 출시한 그랜버드가 경쟁사의 음해로 ‘절대 사서는 안 되는 버스’라는 소문이

금아버스 그룹은 경주시 전 지역을 운행하는 천년미소와 금아리무진, 금아여행, 금아고속관광 등 시내·시외버스와 공항버스, 시외 및 전세버스 등 500여대를 보유한 중견 기업이다. 서병조 사장(사진)이 창업주인 서동부 회장으로부터 경영 전반을 이어 받을 당시의 운행차는 불과 50대.이 때문에 성악을 전공하던 26살의 젊은이가 가업인 버스회사를 경영하겠다고 나섰을 때 가족은 물론 주변의 우려가 만만치 않았다. 서 사장은 그러나 편안한 관리직 대신 고달픈 정비실 근무부터 자원을 하고 대형면허까지 취득해 직접 버스를 운행하는 악착을 부렸다.

중·장거리 직행, 고급 관광버스용으로 ‘최적’제이크 브레이크 등 高사양이 기본 /연비·내구력 등 차량 가치 대만족 거주성 개선으로 승객 선호도 향상/상품성 개선으로 수익성 향상블루스카이는 철저하게 시장의 니즈, 즉 사용자들의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다. 넓은 실내를 원하는 승객들의 바람과 대형버스의 안전과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사업자는 물론, 보다 편안한 운전을 요구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배려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는 것이다. 상품 개발에 소요되는 개발비와 가격에 대한 부담에도 블루스카이 등 시장 친화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완벽한 유럽형 스타일후면에서 전면부로 기울어진 듯한 독특한 측면 스타일과 대형 아웃사이드 미러의 미려한 곡선, 원·패스 윈드 쉴드 클래스(통유리)의 전면 개방감과 웅장함이 모던한 유러피언 스타일의 절정과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차체 상단의 에어컨까지 연결된 연비형 프런트 스포일러는 고속 주행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간결하면서도 기능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후면부에는 스위치로 잠금 및 해제가 가능한 엔진룸, 시인성이 뛰어난 일체형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특히 리어스포일러와 가니쉬는

국내 유일의 전장 12.5m…‘실크로드에 이은 또 하나의 거함45석 시트 간격 891㎜로 국내 최대 / 6.9㎥ 동급 최고의 화물상 공간 6,640㎜의 국내 최고의 축간거리 / 상품성은 올리고 가격은 최소화우리나라 대형 고급버스 최고의 브랜드인 기아차 ‘그랜버드’가 운수사업자들이 반길 만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기아차 ‘뉴 그랜버드 블루스카이(Blue Sky)’는 어려운 경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고속·시외버스 사업자와 관광버스 사업자들의 경영 개선 노력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

Powerful •Dynamic • Style사람들은 왜, ‘포르테 쿱(Forte Koup)’의 출시를 기다려왔을까. 독특한 사운드와 날렵한 스타일로 발휘되는 현란한 드래프트와 드래그, 그래서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자동차로 불리는 ‘쿠페’이기 때문일까, 최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많은 신차 가운데 포르테 쿱에 대한 마니아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뉴욕모터쇼(2008년)와 서울모터쇼(2009년) 등을 통해 이미 콘셉트 카의 스타일이 공개됐지만 6월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포르테 쿱’은 그 보다 더화려했다.■새로움에

고속버스 등에서 운송원가 절감 위력 발휘…日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활발도로서 마주치는 버스 10대 가운데 7대가 ‘현대차’강력한 내구력·최고의 경제성·완벽한 친환경 조화유니버스 출시로 점유율 급상승…브랜드 전략 성공유니버스와 트라고를 앞세운 현대상용차가 완벽한 품질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중대형 버스 부문은 1·4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데 이어 중동 및 러시아, 중남미는 물론 일본까지 수출 대상지역을 넓혀나가며 세계가 주목할 성장세를 거뒀다. 상용차는 세단

새 차 바꾸고 수익금 증가, 승차감.휴식 공간도 최고경기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운수업 종사자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수 년 째 같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운임과 달리 기름 값을 포함한 이런 저런 운송비용이 치솟은 상황에서 지난 해 연말 시작된 경기 불황도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화물차 경력 28년째인 최광식(47세.사진) 씨는 최근 2006년식 현대차 4.5톤 구형 메가트럭을 같은 회사의 메가트럭 4.5톤 와이드 캡으로 바꿨다. 수리와 정비 등에 들어가는 유지비용을 줄이고 메가트럭이 신형 엔진을 탑재

로체, 64.53원으로 가장 저렴...SM5 75.39원으로 최고국내 중형 택시 가운데 연료비가 가장 적게 드는 모델은 기아차 로체로 나타났다.교통신문이 완성차업체의 4개 택시모델, 8대로 운행 거리에 따른 연료비를 중심으로 운송원가를 분석한 결과다.이번 테스트는 현재 개인택시로 운행되고 있는 기아차 로체, 현대차 쏘나타, GM대우 토스카, 르노삼성 SM5 등 총 8대의 모델로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 2회에 걸쳐 시행됐다.운전자들은 택시 경력이 30년 이상 된 베테랑들로 모두 자신의 차량을 직접 몰았다.▲총 260㎞, 2회 측정서울외

자동차시민연합 공동 테스트에서 기아차 녹색운전 위력 발휘포르테 19.16㎞/ℓ 로체 17.80㎞/ℓ , 카렌스 11.86㎞/ℓ, 프라이드 27.3㎞/ℓ 기록 자동차를 사려는 사람들의 고민 가운데 하나는 표시된 것과 다르게 실제 운행 연비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통신문이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과 공동으로 실 연비 측정에 나선 것도 다양한 운전 패턴에 차이와 기아차에 적용되기 시작한 경제운전안내시스템(ECO)의 효율성을 따져보기 위해서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2월에 하남 만남의 광장에 기아차가 제공한

Beautiful Technology, Wonderful Design!2009년 4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되는 ‘2009 서울국제모터쇼’는 역대 어느 행사보다 중요하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번 모터쇼가 침체에 빠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힘을 보태주고 새로운 성장동력의 에너지를 부여하는 한편 미래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허 완 사무총장은 “서울모터쇼는 우리나라 국민들뿐만 아니라 수천명의 해외 바이어와 수만명의 관람객을 포함,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의 정기

"우직하고 성실하게, 하지만 열정적으로..."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이 지고 기축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소띠해. 12지지 중 소는 고난을 극복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동물이라고 한다. 또 일단 뜻을 세우면 결과를 보고야 마는 열정적인 면도 숨어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제불황으로 불안하고 힘든 한해가 될 것 같지만, 올해가 소띠해라는 것이 왠지 든든하다. 우직하고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올 것 같은 느낌. 올해는 소처럼 열심히 일해보자. 그리고 꼭 성공해보자. 소는 12간지 중 '축(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