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 여수시는 변화하는 주·정차 현장여건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방식을 개선·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반주정차금지구역(황색 실선·점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신 절대주정차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교차로 모퉁이)에 대한 신고는 현행 1인당 1일 5회에서 무제한으로 횟수가 늘어나 한층 강화된다.시는 사고위험이나 차량 소통에 문제가 없는 일반금지구역을 신고대상에서 제외해 과태료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절대금지구역에 대한 신

[세종]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충남 공주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도로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 세종∼공주 BRT 도로 건설사업비 19억원이 반영됐다.당초 정부안 5억원보다 14억원이 증액된 것이다.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부터 정류장 설치와 도로 확장·포장 공사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72억원이다.세종∼공주 BRT 도로는 세종시 한별동(6-2생활권)과 공주종합

[세종] 세종시는 읍·면 지역 주요 교통수단인 두루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동안 두루타를 예약하려면 유선 콜센터(☎ 1644-8255)에서만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할 수 있다.두루타 앱에는 이용 예약은 물론 상세예약 정보 확인과 예약 차량 위치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있다.시는 두루타 이용 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조만간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 및 이용 방법을

【경북】 경북전문정비사업조합 문경시지회는 지난 23일 뮤지엄웨딩홀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송년회에는 경북조합 권영길 수석부이사장과 최금배, 편청훈 부이사장, 권태윤 안동시지회장, 최한동 김천시지회장, 심두섭 칠곡군 지회장 등 도내 각 시·군 지회장, 협력업체 대표와 지회 회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송년회에서는 강신경 회원이 연합회장 표창, 권봉수 회원과 박두현 회원은 조합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또 경북조합 공로상에는 ▲동성공업사 정용태 대표 ▲태양자동차공업사 서용석 대표 ▲명진카서비스 서봉석 대표 ▲현

【경북】 경북전문정비조합 안동시지회는 지난 22일 안동시내 두리원 웨딩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경북전문정비조합 홍재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들과 안동시청 관계자와 도의원, 지회 회원과 가족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이뤄진 우수회원 시상은 ▲안동시장 표창 허상택(골든카), 김태동(타이어 할인마트) ▲지역 국회의원 표창 이동언(장군카), 김승한(동이카), 송호종(21세기) ▲안동시의회 의장 표창 권오삼(바오마 모터스), 손창수(거연카) ▲연합회장 표창 김동회(북문카), 권부진(스피드카) ▲경북조합

【부산】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2일 오전 조합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권수 개인택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조합원 및 장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김호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인택시업계 숙원인 택시 부제 전면 해제에 이어 대기업에 대응하고자 출범한 ‘동백택시’도 그간 다소의 부침은 있었지만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한 뒤 “내년에는 택시요금 수도권 수준 인상과 더불어 심야 할증 시간 연장, 탄력요금제

【경북】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섀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섰다.경북도는 지난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화신 대표이사,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신의 국내 복귀 투자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국내 복귀 투자로 화신은 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2025년까지 800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섀시 경량화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는 지난 16일 창원시 DK웍스에서 ‘2022년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화물회사를 대상으로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상식에는 석욱희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김현식 경남도경찰청 교통과장 등 관계 내빈과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제로화 운동은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남도와 버스·택시·화물 등 업종별 공제조합이 공동 추진했다.버스와 택시(법인)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100일간, 화물은 4월부터

【부산】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지난 16일 오후 부산일보 강당에서 ‘자율주행 대중교통 운영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제4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맞춰 지역의 4.75㎞에서 이뤄지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실증사업에 요구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이날 포럼에서 첫 발표에 나선 윤일수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준비 동향:대중교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부산만의 특색이 담긴 대중교통 중심의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준비 과제를 제시했다.윤 교수는 “자율주

[대구] 교통약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대구에 보급되는 저상 시내버스의 수가 올해보다 두 배 가량 늘어난다.전체 운행 시내버스의 60%가 저상버스가 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저상형 버스 도입 확대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법 개정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시내버스 대폐차 시 반드시 저상버스로 교체하도록 의무화한 것에 따른 것으로 향후 대구지역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15일 내년에는 일반시내버스 125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올해 추가보급 저상버스(64대)보다 61대

【부산】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해운대구 장산역에서 오시리아관광단지까지 연장하는 오시리아선 민간투자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부산시는 지난 21일 오시리아선 민간투자사업 제안사인 극동건설(주)로부터 사업제안 내용을 보고받고 최초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오시리아선은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잇는 4.153㎞ 구간 노선이다.정거장은 송정역 오시리아역 2개소를 건설한다.극동건설이 제안한 내용은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하고 20년간 운영하는 안이다.20년이 지나면 사업자는 시설

【부산】 신한춘 화물협회 이사장이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시협의회’(이하 안문협)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부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신한춘 부산화물협회 이사장을 안문협 민간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패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신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안문협은 2013년 9월 안전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부산시장과 민간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민간단체와 안전관련 공공기관 등 총 46개 기관이 5대 안전분과로 나눠 참여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펼쳐오

【부산】 부산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와 사상구 주례교차로를 연결하는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오는 28일 개통한다.이 구간 BRT 개통으로 동서·남북 축 30.3㎞의 BRT 교통체계가 완료된다.부산의 중심 축에 BRT가 구축됨에 따라 부산시민의 버스 이용 증대로 대중교통 활성화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오는 28일 오전 4시 30분부터 가야대로 서면교차로~주례교차로 5.4㎞ 구간의 BRT를 개통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2019년 내성~서면 구간(6.6㎞)과 내성~해운대 구간(10.4㎞), 2021년 서면~충무 구간(7.

【경북】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 보건 복지위원회 부위원장(비례)은 지난 21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 또는 임차 택시 도입’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교통약자는 일상생활에서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고 이동권 증진을 위해 바우처 택시 또는 임차 택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권고해야 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

【부산】 부산 시내버스업체인 (주)대진여객은 최근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올 한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979만5000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한 반송1, 2동 동장과 조현욱 (주)대진여객 대표이사, 이창호 노조 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조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노동조합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주어진 역할 수행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대진여객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시내버스 승무원과

【광주】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사진〉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임명됐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임용장을 수여했다. 조 신임 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절차를 거친 뒤 지난 14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도시철도공사에 복합적으로 산재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시각과 문제해결 능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점에서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조 사장은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 ▲(주)세종커뮤니케이션 대표 ▲

【광주】 광주택시조합 제13대 이사장에 정등광 현 이사장〈사진〉이 재선출됐다.정 이사장은 지난 20일 실시한 이사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로써 정 이사장은 지난 9대부터 13대까지 내리 5선에 선출된 광주택시조합 사상 ‘최다선 이사장’이라는 초유의 진기록을 수립하게 됐다.정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청렴·정직·소신·열정으로 노사간 상생과 조합원의 소리를 경청하고 상담을 통해 ‘조합원 최우선 경영’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택시 리스제 도입을

[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정광영 본부장)는 교통분야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표창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40년 동안 거의 매일 아침마다 교통안전 보조근무를 선 송양수 (사)전국모범운전자회 전북지부장과 (유)이일관광 진해숙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송양수((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진해숙((유)이일관광) ▲원희정(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정상열(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노규삼(㈜양지대둔산삭

[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지난 15일 ‘버스 안전사고 Zero 100일 운동’ 우수회사 포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 동안 전라북도 시내, 농어촌,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 전년 대비 버스 차내 안전사고 감소율과 운행기록분석시스템 자료를 활용해 우수회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포상 운수회사에는 무진장여객(주), (유)전일여객, 우성여객(주), (유)성진여객, ㈜안전여객, 남원여객(주) 등 6곳이다.차내 안전사고란 교통약자 및 노약자가 버스 안에서 넘어지는

【전남】 전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고 ‘지역차별 해소와 철도 공공성 확대를 위한 전라선 KTX 수서역 운행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철도 민영화를 중단하고 KTX와 SRT로 분리된 철도를 통합해 철도산업 발전과 철도 공공성 강화, 전라선 수서행 KTX 즉시 운행할 것”을 촉구했다.또 “현재 수서행 고속철도는 호남선과 경부선에만 운행하고 있어 전남 동부 지역민들이 대형병원과 금융회사가 많은 서울 강남으로 가려면 중간에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 용산역에서 하차 후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