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구화물운송사업협회(이사장 김동석)는 ‘2023년 제42기 정기총회’를 최근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2년 결산(안), 2023년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최근 화물운송업에 직면한 현안 문제와 협회원 업권보호,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대구시는 지난 4~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대구로택시 기사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승객 만족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구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산업 노동조합지역본부와 함께 했다.교육은 ▲3대 친절캠페인(반갑게 인사하기, 트렁크 짐 실어주기, 노약자 문 열어주기) 등의 대구시 택시정책 방향 설명 ▲대구로택시앱 콜 수락, 결제·정산방법, 내정보 관리 등 기사용 앱 사용방법 안내 ▲승객의 응급상황 초기대응으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시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택시

[충북] 충북 단양의 중앙선 폐철도 단양역∼심곡터널(1.68㎞) 구간을 체류형 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 진행된다.단양군은 충북도,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단양역 관광시설 민간개발사업 협약'을 하고, 이 사업 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단양군청에서 지난 9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윤진오 동부건설 사장을 비롯한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에는 84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단양군이 4만6천㎡에 달하는 철도 유휴

【대구】 버스공제 대구지부(지부장 김경도)는 최근 지부 교육장에서 시내버스 26개 조합원사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무임승차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이와 관련, 대구지부는 2022년 교통사고를 분석해 대형사고 및 특이 사고와 관련, 재발 방지와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또 차내 발생 안전사고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특히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고령자의 무임승차로 인해 차내 사고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속적인 홍보로 시민의식을 고취해 나가기로 했다.이용한 부지부장은 “

[광주]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오는 15∼17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고 12일 밝혔다.유덕동 차량기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에서 지반 침하, 굴착 면 붕괴 등 해빙기 위험 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교통 안전·안내 시설물 관리, 주변 환경 정비 실태와 함께 최근 발생한 상수도 누수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상수도 사업본부와 함께 상수관로 상태도 집중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전남】 전남개인(개별)화물협회는 지난 10일 목포 예술웨딩컨벤션에서 ‘제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승인했다.장영조 이사장〈사진〉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과 더불어 소통하면서 개별화물업계의 권익을 적극 보호하고 화물운송업계의 발전 비전을 모색, 더욱 희망이 있는 협회, 회원과 더불어 공감하는 협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협회는 올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정부법안입법(화물법) 개정 시 업권보호 강화 ▲개인화물공제 맞춤형 가입 홍보 강화 ▲플랫폼 물류사업망

【광주】 광주광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광주시는 올해 약 9억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동시저감장치 포함) 285대를 지원키로 했다.지원 기준은 공고일 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고 ▲차량 최초등록일이 2001년 이후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면서 ▲ 배출가스저감장치 인증사항에 적합한 차량이며 ▲환경부 보조금 지급 이력이 없어야 한다.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약 250만~58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전남】 '제22회 광양매화축제' 전 기간 동안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오가는 왕복 임시버스가 매일 달린다.광양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광주~광양읍~광양매화마을을 잇는 40인승 왕복 버스를 매일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광주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 출발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이며, 광양읍터미널에서는 10시 20분, 11시 20분, 12시 20분에 탑승할 수 있으며 축제장까지는 총 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또 매화축제장 출발시간은 오후 1시 30분, 2시 30분, 4시로 광양읍까지 40분,

【전남】 전남 순천시는 순천소방서, 순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전남 최초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9일 순천소방서에서 개통식을 가졌다〈사진〉.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 시 목적지까지의 교통상황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제공하고, 긴급차량 진행 방향으로 녹색신호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목적지까지 골든타임 안에 도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이다.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순천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보조사업에 선정돼 구축된 것이다.특히 이날 개통식 후

[경기]버스 노선이 부족한 신도시나 농촌지역에 시민의 발이 돼 주는 신개념 교통서비스 '똑버스'가 올해 확대 도입된다.경기도는 지난 1년 파주 운정·교하지구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똑버스 운행을 9개 시군 96대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똑버스는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로, 경기도가 신도시나 농촌 등 버스 노선이 마땅치 않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도입한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다.정해진 노선을

[충북] 충북 옥천군의 숙원인 대청호 도선운항을 위한 환경부 협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옥천군에 따르면 대청댐 건설로 수몰된 육로를 대신해 옥천읍 수북리를 기점으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말마을∼장계관광지와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Y자 형태의 뱃길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이 사업을 위해서는 '환경부 협의'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대청호 관련 환경부의 고시에 '도선 운항을 위해 선착장 설치 운영계획, 도선 운항계획, 환경관리계획 등을 마련해 지방환경관서장과 협의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기 때문이다.군은 지난해 11월 금강유역

[전북] 전북 군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총 288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가 대상이다.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제외다.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메시지의 링크(U

【전남】 광주송정∼순천을 잇는 경전선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전남 순천시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열었다〈사진〉.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순천시장, 순천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광주 송정~순천 간 경전선 철도건설사업은 광주에서 나주혁신도시와 보성을 거쳐 순천을 잇는 121.5㎞ 길이의 곡선구간이 많은 기존 철로 선형을 개량하고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984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국토부는 순천 도심 우회를 요구하는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역 앞 버스환승센터에서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구간 ‘사고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사)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과 합동으로 전개한 캠페인에서는 BRT 진·출입 시 서행운전을 집중 홍보했다.권창진 부산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안전한 BRT 이용과 보행자 교통안전에 기여해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경북교통단체연합회는 지난 9일 포항시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영섭 경북도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황성재 한국교통공단 대구경북본부장, 각 단체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2022년도 연합회 업무추진현황과 세입·세출 결산보고에 이어 기타 각 업계 간 현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연합회는 올 상·하반기 중 도지사와 간담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병철 회장은 “이제 경북교통단체 연합회가 공식적인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각 단체 업권 보호는 물론 경북도와 함께하는 교통단체 연합회가 되도록

【부산】 부산택시조합은 지난 10일 오전 코모도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추진하는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 권창진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장 등 내빈들과 조합원들이 참석했다.장성호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택시 가동률 격감과 최저임금 소송 등으로 초래된 경영 위기 극복과 시대가 요구하는 택시정책 추진으로 사랑받는 법인택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2년도 사업보고의 건, 2022년도 수입·지출

【부산】 부산지역 운수·정비업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부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대비해 지역 운수·정비단체들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윤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성현도 버스조합 이사장, 장성호 택시조합 이사장, 김호덕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장주덕 정비조합 이사장, 오성택 마을버스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월

【부산】 부산자동차매매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체제가 장기화되고 있다.2021년 8월 당시 제10대 이사장이 건강상 이유로 자진 사퇴한 이후 직무대행을 맡아오던 직무대행이 전격 사퇴하고 다시 직무대행을 선출해 조합을 운영하는 직무대행체제가 연속 이어지고 있다.조합을 이끌어갈 후임 이사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직무대행체제가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과거 이사장 선거 경선의 후유증으로 지속되고 있는 내홍을 치유하지 못하는 매매업계의 총체적 리더십 부재가 원인으로 지적된다.부산자동차매매조합은 지난 7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김창현

[대구] 불법 지지기(콜잡이 기계)를 사용하는 택시 기사들로 인해 대구형 토종 택시앱 ‘대구로택시’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택시 기사 은어인 지지기는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매크로 '콜잡이 기계'와 앱 등을 말한다. 콜이 오면 스마트폰에 부착된 콜잡이 기계가 자동으로 화면을 터치해 손님을 잡게 돼 있어 손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콜을 잡는 택시 기사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카카오택시 등 택시 업계에서는 시장 질서 교란을 이유로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대구로택시 기사인 50대 A씨는 “지지기 때문에 하루에 콜을 1∼2

[대구] 대구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정원식)은 지난달 28일 조합사무실에서 ‘2023년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감사보고, 2022년 사업추진 실적보고, 2023년 사업계획(안)승인, 2023년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정 이사장은 “올해는 업권보호에 중점을 두고 교육청과 협의해 수학여행 활성화와 요금현실화 등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업계 숙원 사업인 면허제추진, 면세감면, 차령 연장, 표준운임제, 차고지 시 인근 경계지역 차고지 확보추진, 공영차고지 사용 활성화에 매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