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탁월한 경제성을 갖춘 중형 디젤세단 SM5 D를 출시했다. 기존 차급 개념을 파괴한 신개념 차량으로, 국내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르노 1.5 dCi 디젤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이 조합돼 하이브리드 차량에 버금가는 ℓ당 16.5km 복합연비를 실현했다.높은 기름 값 탓에 차량 구입 및 유지비용에 예민한 고객을 위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구입이 가능하도록 ‘SM5 D’와 ‘SM5 D 스페셜’ 가격이 각각 2580만원과 2695만원에 책정됐다.

기아자동차가 지난 7월 내놓은 ‘2015년형 스포티지R.’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졌고, 편의성 및 안전성이 이전 모델보다 더욱 강화됐다.타이어공기압경보시스템(TPMS)을 전 모델 기본 적용했고, 활용도가 높은 USB충전기도 기본으로 달았다.기존 모델보다 사양 등이 훨씬 업그레이드 됐지만 일부 불필요한 사양을 조정해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럭셔리 트림은 2235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590만원, 트랜디 트림 2405만원, 노블레스 트림 2785만원.

며칠 전 외관 렌더링을 공개된 데 이어 5일, 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 내부 공간 렌더링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 실내는 ‘모던&와이드’ 콘셉트가 반영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 느낌을 구현했다는 게 기아차 설명이다.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을 갖춘 세련된 내장 디자인이 특별함과 새로움을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 기대했다.전체적으로 디자인에서 유럽스

기아자동차 효자 상품, 쏘렌토 후속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쏘렌토(프로젝트명 UM) 후속모델 외관 렌더링 이미지가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렌더링을 공개한 기아차 측은 우선 쏘렌토 후속 모델 전면부에 대해 독특한 개성과 입체감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측면부에 대해서는 역동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모습이 돋보이고, 후면부는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이 강조됐다고 했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에 대해 기아차는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고 평가했다.기아차 쏘렌토는 2002년 정통 SUV를 표방해

기아자동차 ‘2014년형 프라이드’는 소형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작은 세단’이다. ‘센터플로어 언더커버’ 같이 중 대형차나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던 사양이 많이 달렸다.인조가죽을 쓴 블랙컬러 내장재를 기본 적용해 스타일이 고급스럽고 세련되진 점도 주목을 끈다. 풀 오토 에어컨도 차량 이미지를 한껏 고급스러워 보이게 만든다소비자 맞춤형 옵션사양이 추가되는 등 기존 프라이드에 대한 고객 요구가 적극 반영돼 상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판매가격은 4도어 모델은 1293만~1656만원, 5도어 모델은 1338만~1701만원이다.

기아차 디자인 아이콘 쏘울이 상품성을 개선하고 매력적인 색상을 더해 돌아왔다. 각종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되고, 새로운 투톤 루프 색상이 추가된 ‘2015 쏘울’이 시판된 것.USB충전기와 타이어 임시 수리장치는 물론,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이상 트림의 경우 운전석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요구가 적극 반영됐다.또한 기존 투톤 루프 색상(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2종에, 레드와 블랙으로 이뤄진 2종을 추가해, 모든 트림에서 4가지 투톤 루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 가벼워지고 강력해진 프리미엄 해치백 ‘뉴 푸조 308’이 6월 30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뉴 푸조 308’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차다. 지난해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만5000여대가 팔렸다.복합연비는 ℓ당 14.6km. 수납공간은 넓어졌다. 1열 탑승자 공간에 냉장 글러브 박스(12리터)와 1.5리터 크기 물병 수납이 가능한 전면 도어 트레이(3.7리터)가 눈에 들어온다. 트렁크 공간은 470리터로 이전 모델에 비해 40

현대자동차가 국민 브랜드 그랜저에 디젤 파워트레인을 단 프리미엄 세단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했다. R2.2 E-VGT 클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02마력에 최대토크 45.0kg·m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녔고, ℓ당 14.0km에 이르는 합리적인 연비 성능을 자랑한다.가솔린 모델 또한 기존 엔진을 개선했다. 1500rpm대 저중속 영역 성능을 강화한 세타II 2.4 GDI 엔진을 탑재해 실사용 구간에서 더욱 경쾌한 가속감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외관은 길이를 10mm 늘리고 전·후면부에 신규 디자인 범퍼를 달아 풍부한 볼륨

기아자동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국가대표 패밀리 미니밴 ‘올 뉴 카니발’이 23일 공식 출시됐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갖췄다. 세계 최초 4열 팝업 싱킹 시트를 적용하고 보조 시트를 개선해 실용성도 대폭 강화됐다.기아차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주요 사양 기본 적용 등 뛰어난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책정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등 소위 ‘착한 가격’ 행보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9인승 모델이 2990만~3630만원, 11인승 모델은 2720만~3580만원.

쌍용자동차 ‘체어맨 W’ 2015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세이프티 전방카메라를 전 트림에 신규 적용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는 한편, 인테리어 컬러를 비롯해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플래그십 세단 품격을 더욱 높였다.또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탁월한 안전성을 함께 선사하는 국내 최초 세단형 4륜구동시스템 4-트로닉을 리무진을 제외한 CW600과 CW700 전 트림으로 확대 적용했다.‘체어맨 W 2015’ 가격은 최대한 인상이 억제됐다는 게 쌍용차 설명. 가격은 CW600 (5631만~6740만원), CW700(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S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더 뉴 S600 롱’을 새롭게 출시했다.이번에 ‘더 뉴 S600 롱’ 출시로 ‘더 뉴 S350 블루텍’, ‘더 뉴 S350 블루텍 롱’, ‘더 뉴 S350 블루텍 4매틱’, ‘더 뉴 S500 롱’, ‘더 뉴 S500 4매틱 롱’, ‘더 뉴 S63 AMG 4매틱 롱’으로 구성된 ‘더 뉴 S클래스’ 7개 라인업이 완성됐다.더 뉴 S600 롱에 적용된 최신 V12 가솔린엔진은 최고출력 530마력에 최대토크 84.7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에

- 연비 사후관리 국토교통부로 일원화-정부의 자동차 연비 검증기준이 올해부터 오차범위 5% 이내로 단일화돼 훨씬 엄격해진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자동차 제작사가 신고한 연비를 검증할 때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 모두 신고연비와의 차이가 허용 오차범위(5%) 안에 들어야 '적합'으로 판정하도록 연비 측정기준을 통일하기로 했다.지금까지는 국토부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합산한 복합연비만 오차범위를 넘지 않으면 됐으므로 '부적합' 판정 차량이 많지 않았다. 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세대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했다. 올해 열린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기존 4세대에서 풀 체인지 된 성능과 사양을 자랑한다. 디자인과 기술, 효율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국내에는 ‘더 뉴 C200’, ‘더 뉴 C200 아방가르드’, ‘더 뉴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더 뉴 C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4개 라인업이 소개됐다.가격은 부가세 포함 ‘더 뉴 C200’ 4860만원, ‘더 뉴 C200 아방가르드’ 5420만원, ‘더 뉴 C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 정부, 자동차튜닝산업 진흥대책 발표레저 수요 확대에 따라 이달 말부터 일반 승합차를 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또 전조등을 제외한 방향지시등, 안개등, 주간주행등 등의 등화장치는 튜닝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정부는 지난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을 확정·발표했다.이번 대책은 튜닝규제 완화와 제도적 기반 구축으로 튜닝시장의 규모를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정부는 안전과 환경에 지장을 주지 않

닛산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슈퍼카 2015년형 GT-R이 10일 국내 공식 출시됐다. 최고출력 545마력에 최대토크 64kg․m에 이르는 강력한 힘과 높은 성능을 지녔다.서스펜션은 4개 바퀴에 가해지는 접지 하중 변동 폭을 줄여 우수한 핸들링과 타이어 그립을 제공한다. 거친 노면은 물론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외관과 내관 색상이 각각 7가지와 3가지로 늘어 고객 선택폭이 넓어졌다. 외관 색상은 선명한 레드에 금으로 코팅된 플레이크를 혼합한 ‘리갈 레드’ 컬러가 추가됐고, 내관 색상으로 ‘아이보리’가

신차 ‘올-뉴 캐딜락 CTS’ 사전계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올-뉴 CTS는 지난해 출시된 콤팩트 스포츠세단 ATS에 이은 캐딜락 야심작. 동급 최대 크기 차체와 최고 수준 엔진 성능을 갖춘 데다,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 캐딜락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를 새롭게 자리매김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기존 모델 대비 길이는 120mm 길어지고 높이는 25mm 낮아진 반면, 무게는 130kg 이상 가벼워져 스타일과 성능 모두 대폭 개선됐다. 최고출력이 276마력인 2리터 4기통 직분사 터보엔진을 장착했다. 보다 강렬하고 민첩한 운동

푸조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협력해 만든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이 출시됐다. 한불모터스 측은 앞선 디자인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프랑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마케팅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은 1.6 e-HDi 모델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아이템을 더해 완성한 패키지 차량. 펄이 들어간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밀레 에디션 배지가 붙는다. 차량을 구입하면 밀레 텐트 등 100만원 상

쌍용자동차가 개성적인 외관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보이는 ‘뉴 코란도 C’ 4륜구동 어드벤처 에디션을 선보였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CVT 고급형 모델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된 어드벤처 에디션은 스마트 4륜구동시스템 옵션 금액(180만원)만 내면 기타 추가사양을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윙 로고 엠블럼은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어드벤처 에디션만의 특징. 가격은 2560만원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최고출력 300마력에 달하는 ‘파나메라 디젤’을 새롭게 선보였다.기존 모델보다 출력이 50마력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도 기존 시속 244km에서 259km로 높아져 다이내믹한 성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한 출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도 기존보다 0.8초 빨라진 6.0초 만에 가능하다.국내 복합연비는 ℓ당 11.5 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175g이다. 기본 판매가격은 1억2470만원.